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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약가인하 악재 불구 상반기 9.8% 성장
유한양행이 일괄약가인하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형 도입품목의 호조로 매출이 10% 육박하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1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반기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매출이 3,678억 9,800여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3,350억 8,700여만원보다 9.8% 성장해쑈다.
영업이익은 130억 5,800여만원으로 전년동기의 326억 9,000여만원에 비해 60% 금갑했으며, 순이익은 295억 6,500여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494억 6,300여만에 비해 40% 감소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에 약품사업부문은 4월 1일부로 시행된 처방약 부문의 일괄약가인하의 영향으로 큰 폭의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대형 도입품목의 매출증가로 전년동기대비 6.7% 성장한 매출 실적을 나타냈다고 설명했다.
또 2010년 11월 출시된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정은 전년동기대비 87.5%의 성장을 기록하면서 약 263억원의 매출, 피임약 머시론은 전년동기대비 64.6%의 성장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에이즈치료제인 트루바다정, 당뇨병치료제 트라젠타정, 휴물린, 폐렴백신 프리베나 13 등 다수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하반기에도 약품사업부문은 차별화된 신제품을 적시에 출품하고, 기존 품목을 육성해 시장점유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용주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