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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 체조 금메달 '양학선' 후원한다
오는 9월 6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3층에서 의약스포츠봉사회 ‘스포츠닥터스’(가칭)가 출범한다.
봉사회는 첫 활동으로 런던올림픽 체조종목 금메달 수상자인 양학선 선수 후원회를 개최한다.
6일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서양화가 김소형작가의 작품 2점이 현장에서 경매되며 후원회기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또 ‘스포츠닥터스’는 양학선 선수에게 다음 올림픽까지 4년간 매년 1억원 이상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운동 선수로 활동하는 기간 동안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멜스몬’ 등을 지원한다
‘스포츠닥터스’(가칭)의 발기인 대표 허준영 한국마이팜제약 회장은, “순수하게 ‘꿈을 가진 자에게는 희망을, 소외된 자에게는 나눔을’이라는 뜻에 동참하는 의사들과 스포츠 스타들과 연예계스타들이 힘을 합해, 의료 봉사와 후원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의약스포츠봉사회 ‘스포츠닥터스’가 출범됐다"며 "앞으로 ‘국경없는 의사회’ 나 ‘유니세프’ 처럼 국제적인 봉사단체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레슬링 종목 국가대표 출신으로,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을 앞두고 불의의 사고로 출전을 못한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회장은 양학선 선수의 모교인 광주 체고의 선배다.
봉사회는 앞으로 국위선양에 이바지한 국가대표선수들과 도움이 필요한 스포츠 유망주, 의료혜택의 불모지에 있는 저소득 노인, 장애인 등 국내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의약품 등 지원과 다양한 행사를 통한 후원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스포츠닥터스’(가칭)는 의료계에서 박우성(단국대학병원 병원장), 성경훈(21세기병원 병원장), 이강표(음성소망병원 이사장), 신준호(신준호성형외과 원장), 최병기(최병기치과 원장), 이무일(밝은안과 원장), 최광호(초이스피부과 병원장) 등 백여명이 참여한다.
이외 양정모, 김원기, 황영조, 이봉주, 심권호, 김영호, 여홍철 등 스포츠인 백여명과 정준호, 설운도, 이종원, 이경진 등 연예계 스타, 고명호(한솔홈데코 사장), 안승우(전 한화종금 회장), 윤상현(국회의원), 오병주(전 차관), 기영서(전 국세청장), 허경만(전 국회부의장), 허상만 (전 농림부장관), 임정환 (MBC 논설의원), 장익경 (한국경제TV 부국장), 주희(이벤트 그룹 위 대표) 등 이사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권구
201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