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향정신성의약품 RFID 시범사업 40% 매칭펀드 지원
FID 기반의 향정신성의약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총 과제비 40%이내를 정부에서 매칭 펀드형식으로 지원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센터장 최명순) 보건복지부와 식약청은 최근 프로포폴 남용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지난 10월 향정신성의약품 등 마약류 오남용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감안하여, 제조부터 유통, 사용까지 단계별 관리를 강화해 나가기로 발표했다.
이에 의약품 유통 선진화 차원에서 추진 중인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확산사업을 마약과 향정신성의약품에 우선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 11월 중 복지부, 지식경제부, 식약청 관게자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내년 5월까지 RFID기반 향정신성의약품 관리 방안 연구를 추진 세부 관리 방안과 법 및 제도 개성 방안 도출, 심평원, 식약청의 시스템 개편 방안을 연구할 예정이다.
연구용역이 끝나는 5월에는 제약사, 도매상, 병원 등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추진해 향정관리에 관한 법률, 관련 고시 등 개정을 추진 할 계획이다.
제약사, 도매상, 병의원 및 약국 간 의약품 유통을 관리하는 의약품관리 종합정보시스템을 개편하고 관련 법률을 개정, 의료기관과 약국의 비급여를 포함한 마약류 사용내역을 주기적으로(월별)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추진은 총 과제비의 40% 이내를 정부에서 매칭펀드 형식으로 출연해 지원하며 정부출연금을 제외한 나머지 과제비는 과제 수행기관(주관기관. 참여기관)의 자부담금으로 충당한다. 자부담금 중 현금의 비율응 50% 이상이다.
적용대상은 제약분야 수요기업으로 향정신성의약품 제조사, 도매상, 병원, 약국 등이다.
지원 기간은 2년으로 매년 실적 평가를 통해 계속 지원여부 및 규모를 결정한다.
RFID는 제조단계에서 바코드 대신 의약품에 저가의 반도체 칩을 부착해 칩에 내장된 의약품 정보를 정확하고 간편하게 읽어내는 기술로 제약사 및 의약품도매상에서 정확한 입출고 및 재고관리, 유통단계의 이력추적, 분실·도난 등 관리, 병의원과 약국의 조제·투약 시 오류방지 등 마약류의 유통·사용관리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최재경
201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