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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명품 육성-우루사 세계화"
"삶의 질 향상을 선도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대웅제약(사장 이종욱)은 올해 남들이 만들지 못한 글로벌 신약개발을 적극 추진, 선진국 시장 진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종욱 시장은 ”올해 경영방침이 마케팅 역량 강화로 고객 가치 향상, R&D 성과 도출로 글로벌 기업 도약, 소통과 신뢰로 일할 맛 나는 회사인 데, 성장을 통해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할 때까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진입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해 제약사들이 어려웠는데
-도입 품목이 많아 타격이 있었지만 당초 목표를 조금 초과달성했습니다. 올해는 1월 1일부로 약가가 또 인하됐지만 지난해보다 조금 성장 목표를 잡았습니다.
당초 8,900억 원을 설정했다가 하향조정했습니다. 이익도 올해는 600억 이상은 갖고 가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해도 전사 매출의 10%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연구개발본부 인력도 지난해보다 21명 늘어난 286명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 매출과 이익 확보를 위해 영업 마케팅이 중요한데
-학술 컨설팅 중심 영업 마케팅을 전개할 것입니다. 컨설팅은 새로운 개념인데, 병의원과 약국의 경영에 도움이 되는 일을 찾아 실질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예로 약의 삭감을 사전에 예방해 드리는 것 등입니다.특히 대웅제약은 과거에 실수해 삭감이 돼도 3년 치를 찾아낼 수 있는 완벽한 틀을 갖고 있습니다.
경진대회 등을 통해 실력을 향상시키며 MR 각각이 컨설팅 전문가가 되도록 만들 것입니다. 컨설팅 영업 중심으로 진행하면, 연구 진료와 경영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올해 성장을 위해서는 제품이 중요한데
-에치칼 10대 명품을 대형품목으로 육성하려고 합니다. 우선 3개 복합성분으로 지난해 400억원을 돌파한 국내 최초 개량신약 ‘알비스’를 세계적으로 육성시킬 것입니다.
도입신약인 ‘올메텍’도 올해 3개성분 복합제(올메텍 암로디핀 이뇨제)를 출시합니다. 3개 복합성분은 처음으로, 미국에서는 허가를 받아 발매됐습니다.
‘올메텍 로수바스타틴’ 복합제도 만들고 있는데, 자문을 구한 결과 좋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현재 서울대병원 K교수를 총괄연구책임자로 전국 15개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진행 중입니다.
이들 제품이 발매되면 다양한 환자 치료에 부족함이 없게 됩니다. 올메텍 프랜차이즈 매출을 1,500억원 규모로 키울 것입니다.
발매 4년 만에 900억원 가까이 키운 ‘자누비아’도 올해는 1천억을 넘기려고 합니다. 치과 쪽에서도 임플란트 시술시 골보강제인 ‘노보시스’를 임상시험이 끝나 올해 국내 최초 신약으로 발매할 예정입니다.
△ 수출이 최대의 화두로 떠올랐는데
-원료 쪽에서 지난해 7천만 불을 수출했는데, 올해는 1억불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루사 글로벌화’를 이룰 것입니다. 지난해 제약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로부터 ‘월드클래스 300기업’에 선정됐는데, 세계화를 적극적으로 추진 중입니다.이미 중국 일본 동남아에 진출했습니다. 호주와는 이미 계약이 완료됐고, 미국 진출을 위해 허가 및 우루사 cGMP 전용공장을 건축하고 있습니다.
전문약에서도 ‘이지에프’, ‘루피어’ ‘알비스’ ‘네오비스트’,’‘에포시스’, ‘케어트로핀’ 등의 해외진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 100여 개 이상의 제약사와 품목별 수출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바이오신약 1호 ‘이지에프’의 경우 지난해 러시아, CIS, 동남아시아, MENA 등 17개국 수출이 가시화돼 등록을 추진 중이고, 차별화 CT조영제 ‘네오비스트’는 유럽, 중국 등 거대 시장 진출을 준비 중입니다.
△ 경쟁적으로 수출에 나서며 수출비중에 대한 관심도 높은데
-대웅바이오를 완전히 독립시켰습니다. 때문에 원료도 대웅바이오 이름으로 수출합니다. 지난해 대웅바이오 매출 1,700억중 수출이 1,300억인데 이것을 대웅에 합해 계산하면 저희는 수출비중이 15% 정도 됩니다. 대웅제약은 이미 글로벌화를 위한 장기 계획을 천명했습니다. 이 목표 달성을 진행 중입니다.
△해외에 많이 진출해 있는데 운영방침은
-동남아 해외 지사는 베트남 중극 인도 태국 필리핀 등 저희가 가장 많습니다.저희는 가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현지에서 가장 존경받는 회사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입니다.
때문에 그곳에서 만들어 유통시킵니다. 대웅제약이 가장 먼저 사용한 ‘글로컬라이제이션’의 원칙입니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경험이 풍부한 기업과 협력해 상반기 중 착공, 하반기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 인수합병이 화두인데, 계획은 있는지
-필요하다면 할 것입니다. 국내보다는 외국 위주로 바이오기업 이든 다른 곳이든 유망한 회사가 있으면 진행할 것입니다.
△소통을 올해 경영방침으로 잡았는데
-직원들이 내가 회사에게 케어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신뢰가 이뤄지려면 소통이 활발해야 합니다. ‘이 회사에 근무해 행복하다’ ‘일할만 난다’ 느낌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제도 운영, 특히 여성친화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자부합니다. 리틀베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탄력근무제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종욱 사장은 “복리후생 제도는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직원들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국내 최고의 복지수준으로 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연구 개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신약은 현재 임상 1상, 진통제 신약은 임상 2a 시점을 올해 완료하고 라이선싱 아웃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밖에 항궤양제와 항진균제 등은 후보물질 발굴 마무리 단계다.
바이오 분야는 보톡스와 노보시스 BMP-2 (뼈생성인자)가 올해 식약청 허가를 받아 발매할 예정이며, 골관절염 치료제 엔브렐은 IND 승인을 완료하고 임상 진입 예정. EGF, EPO, 노보시스, 성장호르몬 등은 동남아뿐 아니라 중동, 러시아까지 진출 범위를 확장한다.
개량신약에서도 순환기 복합제(고지혈증+고혈압)가 국내 임상 3상 진행과 동시에 중국과 선진국에서의 임상 시험을 준비 중이다. 또 위염/위궤양 치료제 등 다양한 복합제성분 개량신약과 위장관운동개선제, 치매/알쯔하이머 치료제, 소염진통제 등의 서방형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8년까지 5개 이상의 개량신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원료의약품도 메로페넴이 국내 최초로 미국 ANDA(약식허가신청)를 완료했고 미국 내 발매를 계획대로 추진하고 있다. 이오프로마이드, 발사르탄 수출도 진행하고 있다.
◇연구소=중국연구소는 14개의 전문 연구 기관 및 대학과 공동 연구나 기술 개발을 위해 협의 중이고, 인도는 연구소를 개설한 후 2012년 12월 인도내수 시장진출을 목표로 인도법인을 설립했다. 인도에서는 기반기술 연구를 바탕으로 블록버스터 신약의 퍼스트 제네릭도 개발 중이다.
미국연구소는 메로페넴 주사의 2015년 미국 발매를 목표로 2012년 ANDA신청을 완료했으며,우루사 등 개량신약 경구제와 함께 미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신제품 발매 계획= OTC에서 ‘임팩타민우먼’(임팩타민 익스텐션), ‘케어안’(눈영양제), ‘이앤굿’(잇몸영양제), ‘이지엔이브’(생리통)을 출시한다.
ETC에서는 제네릭으로 ‘옴니퓨어’(조영제), ‘보툴리눔 톡신’(주름)을 발매하고, ‘알리톡’(만성손습진), ‘세비카HCT’(고혈압 복합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 중점육성 품목 =ARB 계열의 고혈압 치료제인 올메텍패밀리(올메텍,올메텍플러스,세비카)를 고혈압치료제 No.1으로 굳히고 국내 최초의 3제 복합성분 제재인 세비카HCT를 출시할 예정.
당뇨병치료제 자누비아는 800억원 이상의 대형 블럭버스터급으로 키울 계획이다. 글리아티린은 MCI(경도인지장애) 영역확대로 800억대 약물로 성장시킬 예정.
PKT 계열의 가스모틴은 기존정제와 산제 제형으로 타사와의 차별화를 통해 400억 이상의 매출로 1위를 고수한다는 계획이다.
알비스는 많은 임상 데이타를 확보하여 해외 시장을 공략할 방침.
넥시움, 바이토린 등도 300억 넘는 대형 제품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발기부전 치료제 누리그라는 상반기에 츄잉정 출시를 계기로 대형품목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항암제 영역에서는 호르몬치료제인 루피어데포가 성조숙증시장으로 진입하여 100억대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국내 개발 신약인 백혈병치료제 슈펙트는 혈액암 1,000억 시장에 진입하여 3년내 400억으로 키울 예정이다.
◇ 신규 투자계획 =글로벌 수준에 맞는 생산 설비와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또 우루사 세계화를 위한 cGMP 수준의 우루사 전용공장 구축을 통해 공장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산성과 기술을 업그레이드할 방침.
이권구
2013.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