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지난해 하반기 병용·연령금기 삭감 14,537건
지난해 하반기 DUR점검 시 병용·연령금기 의약품 조정 건수는 14,537건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2012년 하반기(2012 7월~12월)전산청구 건에 대한 심사결정분에 대한 병용·연령금기 의약품 심사모니터링 결과에 따른 성분별 다빈도 조정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해 하반기 병용금기 조합은 8,050건, 연령금기는 6,487건으로 총 14,537건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별 조정현황을 살펴보면, 상급종합병원1464건(병용 928, 연령 536), 종합병원 4703건(병용 3,123,연령 1,580), 병원 4,811건(병용 3,163, 연령 1,648), 의원 2,791건(병용 641,연령 2,150), 보건기관 47건(병용 33, 연령14),약국 721건(병용162, 연령 559)으로 나타났다.성분별 다빈도 조정현황(20위) 목록을 살펴보면 병용금기 조합은 전체 8,050건 중 조정 다빈도 20순위가 85.5%를 차지했다.
이 중 포타슘클로라이드(potassium chloride)/스피로놀락톤(spironolactone) 성분 조합은 전체 조정 건수 중 2,662건을 차지, 약 33.1%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병용금기 처방 조합으로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이뇨제 푸로세미드(furosemide)와 항균제 네틸마이신 황산염(netilmicin sulfate) 조합이 601건으로 7.5%를 차지했고, 에피네피린(epinephrine)/살부타몰 황산염(salbutamol sulfate) 조합이 456건으로 5.7%%를 차지했다.
한편, 연령금기 처방은 전체 6,4874건 중 조정 다빈도 20 순위가 92.0%인 5,971건으로 나나났다. 연령금기에서 가장 많은 조겅건수를 나타낸 것은 아세트아미노펜 서방정(acetaminophen encapsulated)으로 하반기 1163건이 처방돼 17.9%를 차지했다. 대표적인 제품인 타이레놀 서방정은 해열,진통제로 12세 이상 복용이 가능하다.
케토프로펜(ketoprofen) 외용제의 조정건수가 무려 3,513건으로 총 연령금기 조정건의 31.1%에 해당될 만큼 많이 처방된 것으로 나타났다.
바르는 소염진통제인 케토프로펜 성분의 파스나 겔제 등은 15세 미만 소아에게 사용이 금지돼 있다.이밖에 처방률이 높은 연령금기 의약품 성분은 시프로플록사신염산염(ciprofloxacin HCl)으로 유효균종 대장균, 시겔라, 살모넬라 등의 감염 치료제로 조정건수는 784건으로 12.1%응 차지하고 있다.
그 뒤로는 로페라미드염산(loperamide HCl) 성분으로 718건수가 처방, 전체건수 중 11.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로페라이드염산 의약품은 설사약 등으로 처방, 소아(9~12세)의 경우, 1일 최대용량은 6mg으로 제한된다.
최재경
2013.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