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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특허만료로 지난해 매출 하락
지난해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이 만료된 화이자제약의 매출이 12.5%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제약사의 매출액 증가율을 분석한 결과다.
화이자, 머크, 일라이 릴리, BMS 등 주요 제약사의 매출 증가율이 전년 대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진흥원은 화이자제약의 매출액 감소 원인으로 화이자제약의 성장을 견인한 다수의 블록버스터 제품들이 특허가 만료된 것과 유로 약세를 들었다.
화이자는 최근 몇년간 비아그라, 리피토, 카듀엣 등 블록버스터급 의약품의 특허가 만료되며 전년 대비 12.5% 매출이 하락했다.
그 외에 BMS, 머크, 애보트 등 주요 글로벌 제약사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이 증가한 바이엘, 로슈는 파머징국가에서의 매출이 증가하면서 매출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바이엘은 전년 대비 매출액이 8.8% 증가했으며 로슈는 7.6% 증가했다.
그 외에 애보트, 암젠, 박스터, 길리어드, 앨러간, 노바티스, 사노피 등도 지난해 매출액이 증가했다.
한편, 2012년 주요 국가별 제약기업의 매출액 증가율은 이스라엘이 10.7%로 가장 성장폭이 컸다. 그 외에 중국이 4.7%, 유럽이 3.4%, 한국이 2.8%, 미국이 -1.8%였다.
이혜선
2013.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