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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약·도매 반품 손실 3조 이상
지난해 출고된 공급의약품 중 반품된 의약품의 금액은 3조1,818억원으로 전체 출고 의약품금액의 약 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최근 ‘2012년 완제 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발간하고, 지난해 의약품 공급 실적을 공개했다.
2012년 의약품 공급구분별 현황을 살펴보면, 지난해 출고된 의약품목수는 25,196품목으로 나타났다. 출고된 의약품은 23,243품목이 도매상에 의해 공급됐으며, 제조사는 17,709품목을, 수입사는 2,841품목을 요양기관에 공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 중 반품 조치된 품목은 24,335품목으로 97%에 해당하는 품목이 1건이상 반품 조치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금액으로 살펴보면 출고 품목의 공급금액은 총 44조9,009억원으로 도매상 26조5,436억원, 제조사가 12조4,049억원, 수입사가 5조 9,613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반품 금액은 출고 금액에서 무려 7%나 차지하는 3조 1,818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체 출고 의약품 25,196품목 중 전문의약품은 15,969품목, 일반의약품은 9,227품목으로 나타났으며 공급 금액은 전문약이 33조3,942억원, 일반약 4조9,157억원인 것으로 분석됐다.
반품의약품을 살펴보면 총 3조1,818억원 반품급액 중 전문약은 2조9,241억원, 일반약은 2,577억원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재경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