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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hI Worldwide'에 동아에스티 등 41개 참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이정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독일 메세전시장에서 열린 의약품 전시회 'CPhI Worldwide'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CPhI Worldwide'는 원료의약품(API)을 중심으로 부형제 등 원료와 완제의약품, Contract services providers(CRO, CMO, IT, 물류 등), 포장 및 제약설비 등 전 세계 제약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부스참가업체 수가 70개국 2,212개 업체, 방문객 수 140개국 3만 5천여명, 실 전시 개최면적 80,000sqm (24,200평)으로 우리나라 코엑스 전시장 3개를 합쳐놓은 크기이다.
한국관은 724sqm로 경보제약, 광동제약, 네오팜, 다산메디켐, 대원제약, 동방에프티엘,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천당제약, 신신제약, 안국약품, 에스텍파마, 영진약품공업, 우신메딕스, 웜마인드, 유영제약, 일동제약, 제네웰,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코오롱생명과학, 태극제약, 태준제약, 펜믹스, 한국비엠아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국코러스제약, 한국콜마, 한미약품, 휴온스 (가다다 순) 등 31개 업체가 참여했다.
올해 한국관 참가 업체는 지난해의 25개 업체 대비 31개로 20%가 증가했다.
한국관에 참여한 제약업체들은 주로 API를 비롯해 항암제, 점안제, 파스제, 영양제, 조영제, 항생제, 호르몬제, 당뇨 치료제 등을 잠재 고객인 방문객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또 휴온스 등 일부 업체는 대표이사가 직접 바이어를 접견하는 등 전사적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는 데 주력했다.
한국관 입주 31개 업체 외에 동아에스티 등 11개 업체는 독립부스로 참가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우리나라 업체는 총 42개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의약품시장은 ’202년 19조 2,266억원으로 2011년(19조 1,646억원) 대비 0.3% 증가했고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2012년 15조 7,140억원으로 2011년의 15조 5,968억원에 비해 0.8% 증가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원료의약품 생산이 2012년 1조 9,640억원으로 2011년의 1조 4,874억원에 비해 32.0%나 상승하였다.
이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일본, 이태리, 영국 등 선진국 다국적 기업에 원료를 공급하는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의 결과로 분석된다.
김용주
20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