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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트윈스타' 등 도입신약 올 매출 2,300억
유한양행이 지난해 말부터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의 올해 매출이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유한양행 올 매출목표 9.200억원의 27%에 달하는 것으로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이 유한양행의 가파른 성장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유한양행은 최근 개최한 기업설명회를 통해 올해 매출이 9,200억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지난해 매출 6,677여원에 20.6% 성장한 것이다. 이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유한양행은 2014년에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것이 확실시 된다.
유한양행이 밝힌 올해 부문별 매출은 의약품이 6,947억원(비처방약 1,110억, 처방약 5,587억원), 생활건강이 800억, 해외사업이 1,335억원, 기타(임대/수탁)이 118억원 등이다.
유한양행은 다국적제약사로부터 도입한 의약품의 매출이 2,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유한양행 올해 매출 목표의 27%를 점유하는 것이다.
또 의약품분야의 매출 6,649억원과 비교하면 도입품목의 매출 비중은 무려 36%에 달하는 것이다.
유한양행이 도입한 의약품은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베링거잉겔하임. 2010년 11월), 당뇨병치료제인 '휴몰린'(한국릴리. 2012년 1월), 에이즈치료제인 '트루바다'(길리어드. 2012년 2월), 당뇨병치료제인 '트라젠타'(베링거잉겔하임. 2012년 6월), 폐렴구균백신인 '프리베다 13'(화이자. 2012년 6월), 고혈압치료제 '마키르디스'(베링거잉겔하임. .2012년 6월), B형간염체료제 '비리어드'(길리어드. 2012년 12월), 항응고제 '프라닥사'(베링거잉겔하임, 2013년 1월) 등이다.
한편, 유한양행 도입 의약품중 지난 9월까지 가장 매출이 많았던 품목은 트윈스터로 562억이었으며, 트라젠타는 400억, 비리어드는 368억, 프리베나 132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김용주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