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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오영, 국내 제약·유통업체 최초로 연매출 1조 돌파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이 국내 제약, 도매업계를 통틀어 최초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지오영은 10일 연희동 소재 지오영 사옥에서 '매출 1조 달성 기념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오영의 매출 1조원은 단일법인 최초로 달성한 것이며, 그룹사로는 지난 2011년 이미 매출 1조원을 돌파한바 있다. 단일법인 1조원 매출은 제약업계서도 이루지 못한 쾌거이다. 지오영은 지난 2002년 설립해 연매출 40%에 욱발하는 성장을 기록하며 설립 11년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했다.
9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는 지오영그룹은 지난해 1조 3,550억원(판매법인 지오영네트웍스 중복매출 제외)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1조5,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희구 회장<사진>은 인사말에서 "이번 1조원 달성은 대형화·선진화·투명화를 목표로 대한민국 대표 팜네트워크 구축으로 토종 도매업체로 뚝 서겠다는 뜨거운 열정 갖고 있어 가능했다"며서 "지금도 가슴이 뜨겁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희구 회장은 "대내적으로 투명하고 선진화된 시스템으로 공정경쟁을 펼치고 대외적으로는 글로벌 업체와 대등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해외 진출의 초석이 되고자 한다"며 "제약사에는 진정한 협력사, 고객에는 믿을 수 있는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선혜 회장은 비전 선포를 통해 "지오영은 공정경영, 상생경영, 나눔경영 등 3대 경영이념 실천에 주력하겠다"며 ""매출 1조원 달성은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은 축사를 통해 "도매업계 약 2,000개에 달한다. 상위 10% 업체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하고 있는 등 양극화가 심한 상황이다"며 "지오영도 혼자 앞서서 나가지 말고 이제 함께갈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된 지오영은 2003년 MIS 물류시스템을 가동했다. 2007년 인천 물류 자동화센터를 개소하고 강남·중부·북부 등 수도권에 6개 물류센터 등 전국적으로 15개의 물류센터를 구축하고 있다.
지오영 그룹은 동부약품, 익수제약, 성창약품, 가야약품, 제조지오영, 지오엠디코리아 등이 관계사로 두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황치엽 회장, 대한약사회 조찬휘 회장, 병원협회 이계융 부회장, 동아제약 신동욱 사장,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 CJ 곽달원 사장, 대웅제약 정난영 사장, 페링 황상섭 사장, 다림바이오텍 정종섭 사장, 일성신약 윤석근 사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협력사 및 유관기관 수상자>▲제약부문 우수 협력사 : 대웅제약, 일동제약, 동아에스티, 종근당, 유한양행, 제일약품, 노바티스, 화이자, GSK, 아스텔라스제약, 릴리▲일반부문 우수 협력사 : 신한은행, 우리카드,
김용주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