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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유통업조합, 수도권에 7개 허브물류센터 구축
중소도매업체 80여곳이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약품유통업협동조합이 중소도매업체들의 창고 구비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및 인근 지역에 7곳의 허브물류센터를 운영한다.
한국의약품유통업조합(이사장 고용규)은 13일 성남시청 탄천관(회의실)에서 의약품 위수탁 및 3자 물류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상황과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용규 이사장은 설명회에서 "의약품 유통업 조합이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다양한 혜택이나 정부 지원 등을 최대한 활용할 계획이다"며 "단순 의약품 물류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캐시카우를 창출해 의약품유통업 조합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 유통업협동조합은 물류 위수탁시 활용될 전산시스템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참석 도매업체들에게 의약품유통업 조합의 제반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각 허브 물류센터의 시설 개황과 운영방안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합은 서울지역 공동 물류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세종메디칼(강동), 아세아약품(강북), 원강팜(강남), JO팜(강서) 등 4개 허브센터를 구축한 바 있다으며, 추가로 성동· 진구, 수원(대일양행)과 인천(인천약품)에 물류 허브센터 3곳을 추가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아세아약품(강북), 원강팜(강남), 제이오팜(강서), 대일양행(수원), 인천약품(인천)등 지역별 허브물류 센터 업체들이 운영 방안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평택시가 조성중인 물류단지인 유토플렉스 권진호 대표로부터 평택시 물류단지에 대한 입지조건, 혜택 등에 대해 안내도 진행됐다.
조합은 조합은 건강기능식품, 실버용품 등의 공동마케팅을 통한 수익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며, 홈쇼핑 입점 요청도 추진하겠는 방침을 밝혔다.
고용규 이사장은 "의약품도매창고 시설면적에 대해 윤곽이 잡힌 만큼 중소 도매업체들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므로 서둘러 대안을 마련해야 하한다"며 "의약품유통업조합은 선택의 폭을 넓혀 좋은 대안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수도권 중소 도매업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주
2014.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