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의료
금정구약, “법인약국 관심 참여가 절실”
부산 금정구약사회(회장 김종완)는 1월 18일 저녁 6시30분 금정문화회관 웨딩홀뷔페에서 ‘제27회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종완 회장은 “의약품 약국외판매로 약사 직능에 심대한 훼손을 당했던 기억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약사의 직능을 위협하는 초특급 쓰나미가 우리들의 앞에서 일렁이고 있다. 이는 팜파라치, 수시로 시행되는 약사감시와 강화된 세무회계, 의약분업의 근간을 훼손하려는 세력들과는 비교할 수 없이 더 큰 위기다”고 언급했다.
이어, “약계의 많은 분들이 노력하고 있으나 우리 자신의 미래를 다른 분들에게만 의지해서는 안 된다.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히 필요한 때”라며 “인간은 어려울수록 강해지고, 힘들수록 지혜로워지는 속성이 있다.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말처럼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더 큰 기회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참석 93명으로 성원보고 된 2부에는 2013년 세입세출 결산 31,754,062원을 원안대로 승인하고, 약권수호, 의약분업 정착, 봉사활동, 폐의약품 교환사업 등 2014년도 사업계획안과 그에 따른 예산안은 초도이사회로 위임했다.
감사보고에서는 총회에 끝까지 남아있는 사람에게만 분회총회 점수를 부여하기로 했으며, 시약건의사항으로는 회원들 스스로 ‘약사님’이 아닌 ‘약사선생님’이란 호칭으로 사용하자는 안건이 채택됐다.
금정구약사회는 금정구청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조정향 부회장의 법인약국반대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총회에는 유영진 회장, 윤태원 부산진구 분회장, 최정신 영도구 분회장, 김정숙 남·수영구 분회장, 정명희 중구 분회장, 김승주 총무이사, 임은주 학술교육이사, 김희주 여약사 부회장, 손규환 영남대 동문회장, 원정희 금정구청장, 주원식 약사신협 이사장 등 내빈이 참석했다. ▲수상자 시약회장 표창 / 박구수(부산약국) 분회장 감사장 / 소은선(보건소), 변재웅(삼원약품), 김동위(약사신협) 분회장 공로패 / 박구수(부산약국), 신상석(백제약국), 오미자(모범약국) 우수 반회 수상 / 동상반
박재환
2014.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