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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홍사장 “카나브,매출 5억불 키우겠다"
"카나브를 최대 매출 품목으로 키울 것입니다"
보령제약 최태홍 사장은 고혈압 국산신약 '카나브'를 국내 제약사 단일 품목 최초로 매출 3억불, 5억불 이상 제품으로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회사 수출의 70% 이상으로 올려 놓겠다며 카나브 집중육성의지를 피력했다.
△ 지난해 실적과 올해 목표는
-지난해 전년 대비 4.7% 성장한 3,280억원대를 올린 것으로 잠정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 추정치도 200억원 이상으로 전년에 비해 두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낫습니다.
올해 경영목표는 매출은 전년대비 10% 성장한 3,600억원, 경상이익은 전년대비 23% 정도 성장한 250억으로 잡고 있습니다. 시장형실거래가제도를 반영하면 내릴 수 있지만 목표를 세웠으니까 어떤 형태로든 달성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3,4년간 수익성이 안 좋았는데 이제 커브를 돌았습니다.
△ 지난해 수익성이 좋았던 이유는
-우선 카나브가 제몫을 해줬고, 마케팅 개발 등에서 비용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또 구매부서부터 공장까지 1천명 전사원이 모두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이디어도 짜며 원가절감 노력을 했습니다. 제안건수가 수만 건이 나왔고, 크든 작든 간에 생활화가 됐습니다. 이런 요인들이 수익성 개선에 크게 일조했습니다.
판매는 경쟁사 등 외부여인이 많아 목표에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원가절감은 우리 자신의 노력이기 때문에 올해도 더 노력할 것입니다.
△ 보령제약의 화두는 카나브인데
- 카나브는 다국적제약사 8개사와 겨뤄서 처방액(의원) 1위에 오르며 글로벌신약 가능성을 눈으로 보여주고 있는 신약입니다. 지난해 350억원을 했는데, 해외에서 터지면 올해 500억이 가능합니다. 카나브가 이 이상을 달성하면 매출 3,600억원 포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카나브 국내외 현황은
-병의원에서 1등을 했는데 국내 의사들이 세계 톱10안에 든다는 점에서 1등은 대단한 의미라고 봅니다. 또 경쟁품이 모두 다국적제약사 제품인데다, 의사 분들이 토종신약이라고 사용한 것이 아니라 임상결과 사용해 보니까 좋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라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해외 쪽은 그간 라이선스 아웃 소식만 전했는데 멕시코에 허가신청이 들어가 3월에 허가가 나고 6월 수출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로열티는 들어온 상태로, 상품 수출은 처음이고, 신제품으로 해외매출도 처음입니다. 2월에 멕시코 CEO가 오는데 멕시코에서도 ARB 1등을 하겠다고 자신하고 있습니다. 영업 마케팅 직원을 뽑는 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 유럽 일본에서도 지난해 10월부터 시동이 걸려 걸려 직원들 출장을 보냈습니다. 관심을 표명하는 회사도 있습니다.2018년이나 2020년쯤 수출액의 70,80%를 카나브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수출이 활발한데
-지난해 330억(지난해 3천만불 수출탑 수상)을 했는데, 전년 267억 대비 24% 성장한 수치입니다. 특히 매출액 대비 수출액이 10%를 넘은 것도 지난해가 처음입니다.
올해는 매출 3,600억원 중 400억원이 목표(전년대비 21.2% 성장)이 목표입니다,
저희 회사 중장기 계획은 오는 2020년쯤 매출 1조 달성과 글로벌수출 비중 30%입니다. 카나브가 드라이브가 걸리면 현실성 있는 얘기라고 봅니다.
카나브가 2018년, 2020년쯤이면 국내에서만 2천억 3천억원을 달성할 수 있고, 정확한 수출액은 정하지 않았지만 수출액의 70,80%를 카나브가 담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국내와 수출까지 합하면 1년에 5억불 매출 제품도 꿈만이 아닙니다. 신약개발해 글로벌하면서 적어도 3억불 5억불 실체를 보여주는 첫 제품이 카나브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 제2의 카나브 준비는
-우선 카나브 복합제가 있는데, 복합제에 대한 연구투자 임상개발은 단일제와 같습니다. CCB복합제 임상2상을 지난해 연말 완료, 올 2월 3상에 들어갑니다. 출시는 2016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뇨병치료(성분은 고민)제와 카나브 복합제도 준비 중입니다.
신물질에도 도전하겠습니다. 중앙연구소에서 신물질에 도전을 시작했는데 순환기 고혈압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카나브 외 기대하는 품목은
-겔포스 용각산 등 기존 일반약 품목 뿐 아니라 탁솔 맥시핌(항생제) 뉴코미스트(진해거담제) 등이 올해 제몫을 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신제품은 트란시노(기미 주근깨) 듀오덤 시카케어가 일반약 신제품으로 돼 있는데 ‘글리마’(글리벡 제네릭) ‘클레산트’(크레스토 제네릭)에서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 도입신약에 대한 견해는
-모 제약사도 도입품목을 통해서 순환기에서 역량을 갖춰나가고 있는데, 여러 형태로 양사가 시너지를 하면 부정적이지 않습니다. 양쪽 모두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사단계에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고혈압은 아님)
다국적제약사와 동맹을 맺는 것은 주저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업 마케팅도 잘하는 분야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단 조심스러운 것은 어느 순간 정체가 될 수 있다는 것인데, 할 수 있는 회사와는 당연히 할 것입니다.
△ 올해 경영방침은
- ‘선택과 집중! 역동적 실행!’으로 정했습니다. 이를 위해 미래 성장을 위한 R&D, 중점 육성 품목에 대한 과감한 마케팅 투자를 통해 양적·질적 성장을 물론 수익성을 개선하고 영업, 생산 등 경영 효율을 극대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매출은 지난해보다 10%이상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는데, '글로벌 보령' 도약을 위한 세계시장 공략도 적극 추진 할 예정입니다
▲수출=글로벌 신약으로 성장하고 있는 ‘카나브’를 중심으로 지속성장과 함께 ‘글로벌 보령’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발매 첫해 100억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진입한 카나브는 이듬해인 2012년 두배 이상 성장한 205억원으로 국내신약 중 최대의 매출을 기록하는 신약으로 성장했고, 작년 350억원(추정/국내매출+해외라이선스Fee 포함)을 기록했다. 올해 목표는 500억원.
특히, 1월 초 중국 글로리아社와의 진행된 7600만달러의 대규모 라이선스아웃 계약을 시작으로 해외 진출에 가속도를 붙일 예정이다. 올해에는 미국 일본 파트너사 선정, 유럽 PreIND를 진행하고, 북아프리카 6개국 및 동남아 9개국 등과 추가 라이선스 아웃 계약 협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해외 임상(멕시코, 브라질, 러시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카나브는 멕시코를 포함한 중남미 13개국 브라질 러시아 중국을 합쳐 라이선스 아웃 금액 총 약 2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는 멕시코 등에서 첫 처방 및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돼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전망.
카나브 이외에도 원료 수출을 본격화해 일본에는 피타바스타틴(고지혈), 펙소페나딘(알레르기), 설트랄린(항우울) 등을 독일, 브라질에는 독소루비신(항종양) 등의 원료 수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중국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겔포스의 수출확대를 통해 ‘글로벌 보령‘으로 한발짝 더 다가선다는 계획이다.
▲ ETC 전략= 심혈관계/중추신경계 부분은 부스파, 크레산트, 스토가, 항감염/항알러지 부분은 맥스핌, 뮤코미스트, 항종양부분에서는 탁솔, 메게이스, 글리마 등을 선정하고 마이크로마케팅(MicroMarketing)에 의한 Dr. Medical education 집중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 OTC 전략= 대표 품목인 겔포스엠과 용각산 리뉴얼을 통해 효능․효과를 확대해 나가고 듀오덤, 트란시노 등을 미래 성장 품목으로 선정, 중장기적으로 대형품목으로 육성한다. 특히, 지난해 대중광고 통해 ‘대한민국 속쓰림엔 겔포스’라는 인식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킨 겔포스엠은 올해도 지속적인 대중광고를 통해 효능․효과를 강조하며, 국민 위장약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확고히 한다.
또한 용각산, 듀오덤, 트란시노도 임상을 통해 검증된 효과를 강조하고, 대중광고 및 집중 홍보를 통해 시장의 확고한 No.1 위치를 유지하며, 매출을 확대해 나갈 예정.
▲ R&D=지난해 이뇨복합제 출시로 라인업을 확대 한 카나브의 CCB복합제 3상 진행 및 조기 발매를 위해 전력을 다한다.
카나브 후속 신약으로는 천식관련 바이오 신약 개발을 지속하면서, 지난해 국립암센터과 공동개발을 시작한 암세포 증식 관련 RNA를 표적으로 한 신개념 유전자 암치료제에 대한 개발에도 집중할 계획.
▲ R&D 투자 =국내에서는 카나브 복합제 개발과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다국적사 대형제품들을 제치고 클리닉시장 단일제부분에서 월매출 1위(출처:유비스트)에 오르며 국산신약의 새로운 역사를 쓴 카나브는 1만 4천여명의 대규모 임상으로 입증된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신약의 가치를 더욱 부각시켜나갈 계획.
이권구
2014.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