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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구 사장 "올해 LED사업 본격 전개"
“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해 천연물 기반 제품을 집중개발할 것입니다”
동성제약 이양구 사장은 자연에서 찾은 건강과 아름다움인 ‘ Health From Nature’을 슬로건으로 천연물 연구를 바탕으로 한 의약품, 건강식품, 의약외품, 화장품 개발 및 연구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난해 성과와 올해 목표는
-회사를 운영하다 보니 매출이 잘 나갈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느낍니다. 2012년에는 성장했는데 지난해는 다시 떨어졌습니다. 올해는 성장이 목표입니다.
올해는 동성제약의 향후 50년 비전이 더욱 구체화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 조직개편은
-영업조직을 개편하고 있습니다. 지점장 카드를 회수하고 관리만 집중토록 하고 있습니다. 직원을 확실하게 관리해 목표를 달성하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정이 많은 회사라 그간 못했는데, 현실적인 쪽에 무게를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 연구개발투자 계획은
-봉독과 누에의 실샘, 실크 프로테인을 채집할 수 있는 양봉사업과 양잠사업을 위해 부지를 선정하고 자연농원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자연에서 추출한 소재의 의약품, 화장품 및 기능성 식품 적용에 대한 연구 및 개발에 더욱 집중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염모제도 제형 연구를 통해 다양한 타입의 염모제를 출시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 올해 주목할 제품은
-76건이라는 많은 임상 례를 갖고 있는 유산균제제 ‘바이오가이아’를 3월 중 런칭할 예정입니다. 아기 대상 제품, 성인 대상 제품 등 3종류입니다. 아기용은 조산아에게도 먹일 수 있습니다. 올해는 바이오가이아를 통해 ETC 사업부에 새로운 변화와 성과가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 제약사들이 비보험 의약품이나 화장품에 관심이 있는데, 저희는 병원용으로 ‘비즈톡스’라는 화장품브랜드가 4년차로, 올해 20억이 목표입니다.
△ 염색제 대표주자인데
-염색약 역사는 동성제약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천연 염색제를 내놓습니다. 4가지 색으로 나오는데, 색이 많게 나온다는 것은 여성에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죠. 훼미닌 이래로 미용실 접근을 못했는데 천연염색제는 여성에 접근할 수 있어 미용실도 진행하려고 합니다.
새치머리 염색은 남녀 공히 ‘천연염색제’, 패션염색은 남자와 여자의 커트머리와 단발까지는 ‘왁스젤’, 여자 긴머리는 ‘버블타입’이 염색제 타깃 마케팅입니다.
‘허브스피디’와 ‘내추럴터치 칼라크림’ 등 천연 염색 브랜드를 통해 새치 머리 천연 염색시장을 선점해 나가고 염색방 ‘헤어스파 자연체감’ 프렌차이즈 확대를 통해 천연 염모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도 세우고 있습니다.
△ 버블비 수출이 활발한데
- 버블비는 지난해 말 중국 허가가 났습니다. 북경은 북경홈쇼핑에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GS홈쇼핑이 하고, 나머지 지역은 락앤락(밀폐용기기업)이 합니다. 이 회사는 중국 27개 홈쇼핑을 거래하고 있어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교포를 대상으로 하는 방송인 MBC아메리카의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5분짜리 홈쇼핑을 만들었는데 반응이 좋습니다. 전화가 오면 배송하는 방식이죠. VIP몰도 오픈했습니다.
미국에서는 프랜차이즈도 전개할 예정으로, 베트남 중국 일본 히스패닉 시장에도 접근하려고 합니다.
△ LED사업을 하고 있는데
-2014년부터 LED 호황기가 왔는데 지방자치단체의 ‘등’ 교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LED는 개발을 완료해 5월 고효율 인증을 받고, 지방자치단체에 입찰자격이 생기면 하반기 쯤 IR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도 한 국가에서 아시아개발은행이 지원하는 가로등 사업을 하는 데 참여하려고 합니다.
△ 올해 경영목표는
-동성제약의 2014년 경영목표는 ‘위기를 기회로, 기회를 미래로, 새롭게 창조하자’입니다.
위기의 시대에 미리 준비된 개인이나 기업만이 발 빠른 전략적 대응으로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는 모토로, 각자 스스로 기회를 준비하고 행동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또 57년을 이어온 동성제약의 기업 정신을 계승함과 동시에 ‘Health from Nature’라는 기업 슬로건을 통해 향후 100년의 동성제약을 건설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할 것입니다.
▲ 해외진출=지난 2010년 출시된 봉독화장품 에이씨케어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대만, 태국, 베트남, 영국, 뉴질랜드 등 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2009년까지 미국, 중국, 일본,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0개국에 수출되었던 염모제는 2011년 캐나다, 말레이시아, 필리핀, 브르네이,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에콰도르 등 새로운 수출국이 추가되며 18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지난해 대만의 메이우파사와 연간 50만불 규모의 염모제 ODM 계약을 체결했으며 대만 신규 허가를 취득하고 ‘메이우파 BIO 5 컬러크림’ 3가지 컬러를 대만에 수출했다.
거품 염모제 ‘버블비’도 중국 식품약품감독관리국(SFDA)의 중국 내 수입판매를 위한 행정심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중국대륙에 진출한다. 버블비 외 뿌리는 가발 ‘흑채 커버 스프레이’도 중국 판매허가를 완료했다.
또 건강식품 전문회사 우메켄 USA와 사업제휴를 통해 중국과 대만에 이어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거품염모제 버블비와 60초 염모제 오마60, 봉독을 함유하고 있는 트러블 케어 화장품 등을 공급하게 되며 교민사회가 아닌 로컬 유통에서 판매를 확대할 방침
▲ 사업다각화=기존 의약품, 염색약, 화장품 외에 다양한 사업에 진출해 향후 100년 기업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LED사업과 광역학치료(PDT).
LED사업은 동성제약이 100% 출자법인인 동성 루맥스를 통해 독자적인 기술 개발 및 다수의 국가와 수출 계약을 맺으며 성장하고 있다. 태국의 Halla Food와 LED 패키지 및 부품 10만불, QC장비 5만불 등 15만불 규모의 수출계약을 맺고, 아르헨티나와도 수출계약을 맺었다. 이외 다수 국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아 수출을 협의하고 있다.
또 약물과 빛의 조합에 의한 광역학 치료(PDT, Photo Dynamic Therapy)를 통해 고형암에서부터 피부미용, 여드름, 바이러스 감염과 창상치료 등 다양한 범위에 적용할 계획. 동성제약이 도입할 포토론을 이용하면 주사 3~4시간 후 레이저 시술하며 최대 3일이면 퇴원할 수 있고 치료할 수 있는 종양의 깊이도 18mm에 달한다.
한발 더 나아가 빛을 반드시 필요로 하는 PDT의 한계를 극복하고 빛 대신 소리(초음파)의 음감제를 사용해 종양을 치료하는 음향역학치료(SDT, Sono Dynamic Therapy)를 개발할 계획. PDT에 커큐민(강황)이 결합된 SDT 약물을 개발하기 위해 약물을 합성하는 막바지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상피내종양 등에 대한 임상을 진행할 방침.
▲ 일반의약품 활성화=기존 제품을 새롭게 분석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제품과 소비자 간 접점을 늘려나갈 계획. 이를 위해 거래처 밀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업사원들의 교육을 강화하는 등 약국의 실제 매출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전략과 상품을 기획하고 있다.
또 약국의 외부적 상황(시장성) 등을 판단해 약국에 맞는 품목별 관리와 단위 품목의 매출 관리로 문제점을 조기 진단하는 등 문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갈 방침.
특히 염모제는 천연 염색약인 ‘허브 스피디’와 신제품 ‘내추럴터치’를 통해 기존 고객층 뿐만 아니라 새로운 고객층까지 확보해 나간다.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미백기능성 화장품 랑스크, 아기피부를 위한 ato24 등 OTC전용 화장품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 시킬 계획.
무균돼지의 태반에서 추출한 돈태반을 이용해 갱년기 여성의 건강과 피부를 적극적으로 관리해주는 건강식품, 화장품 등도 출시할 계획.
▲ 중점육성품목=특허를 획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천연 염모제 ‘내추럴터치 칼라크림’을 새롭게 출시한다.
기존 천염 염색보다 단축된 염색 시간과 다양한 컬러로, 알레르기로 염색을 할 수 없던 소비자와 잦은 새치 염색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모두 타깃으로 두고 접근할 계획.
또 1주 신생아부터 먹일 수 있는 유산균 ‘바이오가이아 베이비 드롭’을 상반기에 런칭할 예정이다. 봉독을 주원료로 한 에이씨케어 브랜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드럭 스토어 진출 및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
이권구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