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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L,제약사 병원 국내외 배송 완벽히 책임'
2014년, 특송업계의 핫 키워드는 '메디컬 익스프레스'(Medical Express)다. 바이오산업과 제약산업이 꾸준히 성장하며 메디칼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고부가가치 서비스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DHL코리아는 이 시장에서 주목받는 특송기업이다. 의약품 및 의료용품의 빠르고 안전한 배송을 위해 국내 유수 제약회사 및 병원, 바이오텍 회사들에게 ‘DHL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HL코리아의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배인호 부장을 만나 들었다.
▲ DHL에 대해 소개하면
-1969년 세계 최초로 설립된 국제특송 NO1기업으로, 한국에는 1977년 설립됐습니다.
전세계 230여국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으며 이 네트워크는 벤더가 아닌, 본사의 지사입니다. 메디컬 익스프레스는 10년 됐는데 바이오메디칼, 라이프사이언스헬스케어 등 ‘콜드체인’과 함께 했습니다.
세계 70여개 국에 냉장 냉동 리커버리 시스템이 있고, 420만명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가 제약 의료분야에서 주목받는 이유는
-대부분의 의약품은 2-8도의 냉장운송을 요구하고 있고 바이오프로덕트, 바이오물질 경우는 냉동(-20도 이하, -80도 이하, -150도 이하) 혹은 항온(15-25도)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표준화되고 검증된 글로벌 패키지, 패키지 준비과정 및 포장지침에 따른 정확한 포장, 온도기록 유지, 강력한 네트워크를 통한 빠르고 안전한 배송, 실시간 모니터링까지 모두 전담팀이 진행하며 고객이 요구하는 수준을 맞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 메디컬 익스프레스 서비스 범위는
-바이오, 케미칼의약품, 약품 원료, 코스모슈티컬(기능성화장품), 수의약, 백신, 시약, 의료기기, 사람 동물 식물로부터 추출한 혈액 혈장 혈청 소변 DNA RNA 등을 포함해 거의 모든 바이오물질까지 운송을 할 수 있습니다.
위험물 분류 및 컨설턴트까지 모두 진행합니다.
▲ 주요 고객과 배송사례는
-주요 제약사, 바이오텍, 병원, CRO 등과 거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20-25도 유지 조건의 줄기세포치료제, 골수 등을 18시간-24시간 이내 배송해야 하는 케이스는 가장 까다로운 케이스입니다.
▲ DHL만의 차별화된 강점은
-우선 지난 45년간 전 세계 230여 국가의 DHL 자체 조직으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로,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을 통해 진행하는 'Quality Control System'입니다.
또 다른 업체에 비해 3배-수십 배에 달하는 국내 네트워크 및 가장 크고 자동화된 인천게이트웨이 capability도 꼽을 수 있습니다. 상온-냉동까지 안정되고 인증된 TCP 및 RFID 방식의 온도계 ‘SMART SENSOR’도 있숩니다.
▲ 특송은 온도가 중요한데
-이전에는 항공사의 냉장창고를 이용했고 국내는 온도조절 차량을 이용했습니다. 그러나 수취인의 요구사항과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사항이 까다로워졌습니다. 그래서 온도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DHL은 USB방식의 온도계가 아닌, 특허를 받은 온도계로 RFID방식입니다. 해외에서 중간 중간 게이트웨이마다 리더기가 설치돼 있어 중간중간에 체크할 수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한 제품이 간헐적이고 다량으로 나갈 때 매우 유용합니다. ▲ 타사와 경쟁력은
-다른 회사는 자체 네트워크가 없어 항공사 창고를 이용하거나 벤더를 이용하는데 저희는 직접합니다.
타사는 ‘벤더+벤더 비지니스’인데 저희는 자체 비지니스이기 때문에 고객이 요청하면 5분내 견적서가 나오도록 정형화돼 있는 원스톱 솔루션입니다.
요청한 고객은 빠른 견적서를 받고 빠른 결정을 내려 빠르게 배송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요 도시 경우 익일 오전 배송됩니다(국내에서 다음날 오전 배송률이 미국 도시 및 아시아태평양 도시까지는 98% 이상, EU 도시까지는 95% 이상)
또 해외 경우 벤더(에이전트)들이 배송을 해줘야 하는데 가격이 비쌉니다. 하지만 저희는 반 가격 정도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이는 재무 안전성이 좋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합니다.
▲ 한국시장은
-글로벌 230여개국 중 메디컬익스프레스를 70여개 국에서 자체적으로 하는데 한국시장은 230여개국 중 12-13위 규모로 중요한 시장입니다. 이전에는 글로벌에 맞춰서 했는데 2년 전부터 맞춤 솔루션을 하고 있습니다.
▲ 고객들과 반응은
-임상시험을 위해 국내 병원에서 추출한 환자의 혈액 및 조직, 의약품 백신 등 제약사들의 수출품목, 수출을 위해 보내는 샘플과 글로벌임상약, 수입품 등을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유수한 제약사들의 GMP시설 완공으로 수출입물량이 급증하고 있고 바이오시밀러도 해외수출시도를 하고 있어 병원과 제약사의 이용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유력 병원에서 온도유지 등 서비스가 완벽하게 됐고 미국 등 해외에 다음날 오전이면 배송되고 가격도 경쟁력이 있다며 고맙다는 메시지들이 오고 있습니다. 고객들이 다양하게 요구하고 있고, 고객이 원하는 수준까지 하고 있습니다.
▲ 의약품 분야 배송은
-서플라이체인이 자회사로 있는데 의약품은 이쪽에서 합니다. DHL 서플라이체인은 세계적으로 계약물류 운송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60여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 진출해 있고 2,500개의 물류센터 창고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는 서플라이체인이 병원 국영물류시스템을 하고 있는데 비용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 메디칼익스프레스 시장 전망과 투자계획은
-라이프사이언스, 헬스케어 시장이 매년 30% 넘는 고성장을 하고 있는데, 시장의 성장성과 동반해 메디컬익스프레스는 성장할 수 있다고 봅니다.
때문에 글로벌에서도 콜드체인 CAPABILITY를 계속 확장 확충하고 있습니다. 고객이 요구하는 고품질 패키지, 팔렛쉬퍼, PCM패키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권구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