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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 황반변성 알리기 적극 나서
국제약품이 황반변성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현실에 맞춰 황반변성 환우들을 대상으로 질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고자 25일 서울대병원에서 강연(정흠 교수, 망막전문의)을 개최했다.
강연은 황반병성에 있어서 질병 자체 또는 치료과정 등에 대한 설명, 환자와 가족들이 그동안 궁금해했던 내용에 대한 질문 답변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타켄F, 오큐테인3를 비롯한 다양한 안과질환 치료제로 환자들과 안과전문의들의 사랑을 받아온 국제약품은 안과 질환에 대한 일반인들의 저변확대와 인식변화를 통해 조기에 질환이 발견되고 다양한 치료방법들이 개발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설명회를 개최했다.
국제약품은 앞으로 황반변성의 보다 폭넓은 정보전달을 위해 서울대병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과 클리닉에서 저명한 망막전문의를 초빙한 강연을 마련하고, 황반변성 환우회를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미국 국립안연구소(NEI) 등은 2000년대 초부터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완화에 대한 대규모 임상(‘AREDS, Age Related Disease Study)을 진행한 결과 고농도의 항산화비타민과 미네랄이 황반변성의 예방과 질환을 늦추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냈다.
이어 AREDS2 임상시험에서는 황반에 고밀도로 존재하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그리고 망막의 주요 구성 성분인 오메가3를 고농도로 추가했고, 여기에 비타민C, E, 구리, 아연등의 미네랄을 추가해 황반변성과 백내장의 예방과 완화정도를 시험하고 2013년 결과를 발표했다.
임상시험 결과는 루테인과 지아잔틴 등 해당 임상시험에서 사용된 성분의 조합을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황반변성의 예방 및 진행 억제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국제약품의 ‘오큐테인3’는 AREDS 임상시험에 진행된 루테인, 지아잔틴과 고농도의 오메가3,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구리등의 성분과 함량을 그대로 재현한 국내 최초의 제품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오큐테인3는 한달분 포장으로 120C로 돼 있으며, 용법용량은 1일 2회, 1회 2캡슐로 하루에 루테인 10mg, 지아잔틴 2mg, 오메가3 1,000mg, 비타민C 500mg, 비타민E 400mg, 아연과 구리등의 무기질까지 복용하게 되는 고농도의 눈 전문영양제다.
회사측은 "살아가면서 시력을 잃을수도 있는 무서운 질환인 황반변성을 예방하고 질병의 진행 억제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오큐테인3와 같은 눈 전문영양제 복용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황반변성은?
황반이란 우리 눈 뒤쪽에 위치한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망막이라고 하는 신경조직의 중심부위를 말하는데, 이곳에는 빛 자극에 반응하는 중요한 세포가 밀집되어 있어서 중심시력을 담당하여 생계와 관련된 직장 및 사회활동은 물론,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최근에는 나이관련황반변성이 세계적으로 실명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이 질환은 50세이상의 노년층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앞으로 노인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서 그 발생빈도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서구에서는 60세 이상의 인구에서 실명의 가장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은 비삼출성(건성)과 삼출성(습성)의 두가지 형태가 있다. 비삼출성 형태는 망막에 드루젠이나 망막색소상피의 위축과 같은 병변이 생긴 경우를 말하며 나이관련황반변성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는 보통 심한 시력상실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습성 형태로 발전할 수 있다. 황반에 있는 시세포가 서서히 파괴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황반의 기능이 떨어지고 중심부 시력이 감소하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한쪽 눈에서만 생길 수 있는데 나머지 눈도 영향을 받는 경우가 많다. 삼출성 형태는 망막밑 맥락막에 신생혈관이 자라는 경우다.
이러한 신생혈관은 우리 눈의 망막중에서 특히 중요한 황반부에 삼출물, 출혈 등을 일으켜 중심시력에 영향을 주며, 발생후 2개월~3년사이에 실명을 초래하기도 한다.
특히 삼출성 형태의 황반변성은 진행속도가 매우 빨라서 수 주 안에 시력이 급속히 나빠지는 경우가 많다.
국내 40세 이상 인구의 약 12%에서 황반변성 소견을 보이는데, 보통 65세이상 10%이상, 70세이상 30%이상이며 최근 40~50대 발병률은 9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관련황반변성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이란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의 황반부에 나이가 들면서 여러 가지 변화가 동반되어 생기는 질병으로, 점점 나빠져 결국 실명에 이른다는 지적이다.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증상은 초기에는 글자체나 직선이 흔들려 보이거나 굽어져 보이고, 흔히 가까이 있는 물체를 볼 때 비틀려 보일 수 있다. 결국엔 시력이 많이 저하되고, 단어를 읽을 때 글자의 공백이 보이거나, 그림을 볼 때 어느 부분이 지워진 것처럼 보이지 않는 증상(시야중심부에 맹점이 나타남)을 경험한다.
의학학계에 따르면 황반변성은 일반적으로 일단 시력장애가 시작되면 이전의 시력을 회복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1~2년에 한번씩 안과의사와 상담하여 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전반적으로 나이관련황반변성의 예후는 적절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불량한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 새로운 치료방법들이 연구 개발되고 있는 중이다.
예방목적으로 항산화제섭취, 선글라스착용, 심혈관계질환 예방 및 치료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치료방법으로는 레이저광응고술, 광역학요법, 경동공온열치료법, 외과적수술, 각종 약물치료 등이 있다.
이권구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