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FIH, 개도국 의사․간호사․보건정책과정 수료식 진행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총재 이수구, KOFIH)은 14일 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 2014년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 의사․간호사․보건정책과정 수료식을 개최한다.
이번 연수과정에는 라오스, 탄자니아, 미얀마, 스리랑카, 캄보디아, 르완다,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에콰도르, 파라과이, 키르기스스탄 등 11개국에서 온 의사․간호사․보건부공무원 등 총 21명이 참가했다.
의사 및 간호사 연수생들은 재단이 연수기관으로 선정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기관에서 6개월 동안 연수를 받았다. 연수생들은 각 전공분야 지도교수에게 진료능력을 높이기 위한 일대일 교육을 받았으며, 임상현장참관, 실습, 강의수강, 학회 및 세미나 참석 등 집중교육훈련을 받았다.
보건정책과정 연수생들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종욱 글로벌 의학센터와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에서 2~3개월 동안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해 한국의 선진화된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자국 보건의료체계 및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필요한 보건의료분야 지식을 습득했다.
수료를 앞둔 연수생들은 보건의료지도자 소양을 쌓기 위해 보건의료 전반에 대한 공통 교육을 이수했고, 한국어를 배우고 전통문화 탐방을 하는 등 한국에 대한 이해도와 친숙함을 높이는 기회도 가졌다.
한국국재보건의료재단은 개발도상국 보건의료인력 양성에 힘썼던 故 이종욱 박사(전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의 뜻을 이어받아 2007년부터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세계 26개 개발도상국에서 보건의료 인력을 초청, 지금까지 각국 보건의료 전문가 355명을 교육했다.
이수구 총재는 “이종욱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선진보건의료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포함한 각국의 보건의료전문가들과 교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면서, “본국으로 돌아간 후에도 이번 연수를 기회로 획득한 인적, 지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자국의 보건의료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를 바라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질병 없는 세상, 건강한 지구촌’ 이라는 꿈이 실현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권구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