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 멀티로드숍 ‘아로마코에스’ 향기 뿜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내외 아로마 제품을 브랜드별로 한자리에 모은 멀티로드숍 ‘아로마코에스(www.aromacos.co.kr)’가 지난 13일 선릉 1호점을 오픈했다.브랜드 네임인 아로마코에스는 Aroma(향)와 함께 있음을 뜻하는 영문 약자 ‘CO’ 그리고 특별한 이야기 ‘Special Story’를 함축적으로 표현하는 영문 ‘S’를 조합해 탄생했다. 향기와 함께하는 특별한 이야기란 의미다. 즉, 일상 속에서 향은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드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로마코에스의 타깃은 25~35세 여성 직장인, 주부,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로마코에스의 다양한 제품은 홈 데코레이션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어 신혼부부, 집들이, 개업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아로마코에스는 미국을 비롯 프랑스, 이탈리아, 벨기에 등 유럽에서 엄선한 수준 높은 아로마 아이템 600여개를 갖췄다. 대표 브랜드인 ‘미스터 앤 미세스’는 현대 예술계의 거장 루카트라치(Luca Trazzi)가 디자인한 이탈리아 브랜드로 심플하지만 독특한 사람 모양의 디자인 패키지와 매력적인 향으로 유명하다. 차량용 방향제인 ‘체사레’, 디퓨저’비토’, 스마트폰 거치대로 이용 가능한 ‘빅브라더 그린’ 등도 있다. 까다로운 수작업 공정을 통해 탄생하는 독일의 향 전문 브랜드 ‘리나리’, 4대에 걸친 110년의 히스토리를 갖고 있는 프랑스 수제 비누 브랜드 ‘마리우스파브르’ 등도 준비됐다. 스타일과 실용성 모두를 만족 시키는 국내브랜드인 ‘아로마코’도 눈에 띈다. 이처럼 아로마코에스는 공간을 향기롭게 만들어주는 디퓨저와 향초는 물론 유기농 브랜드의 헤어·보디 케어 제품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제품 구성을 위해 아로마코에스는 향 전문기업 아르마코(AROMACO, 옛 아로마앤코)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아르마코는 MR&MRS, MARIUS FABRE, BAOBAB, LINARI 등과 같은 유럽과 미국의 유명 브랜드를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 생산공장도 보유하고 있다. 아르마코에스는 글로벌 트렌드인 북유럽 스칸디나비아 라이프스타일의 매장 인테리어를 구현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연구 교수(소비트렌드분석센터 수석연구원)는 “혼자만의 라운징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요구하는 흐름이 보인다”면서 “북유럽 스타일은 세계적 흐름”이라고 내다봤다. 이를테면 자신만의 공간인 ‘욕조’에 필요한 방향제, 향초 등과 같은 제품에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질 것이라는 진단이다.이를 반영해 아로마코에스는 인테리어 핵심 키워드로 ‘EUROPEAN, UNIQUE, BRIGHT, COMFORTABLE’를 잡고, 이국적이면서도 밝고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주는 북유럽 스타일의 독특함을 구현했다.
아르마코에스는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0억원 대로 추정되는 국내 홈 프레그런스(Home Fragrance) 시장은 블루오션 시장이기 때문. 캔들과 디퓨저 제품은 전년대비 40~50%의 매출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추정될 정도다. 여기에다 아로마코에스는 기존 화장품 브랜드숍에 보다 카운셀링이 거의 필요치 않아 점주와 1명의 판매사원으로 숍을 운영 할 수 있고, 유통기한도 길고, 재고부담이 낮은 반면 객단가는 두세 배 이상 높은편이다. 더구나 정가에 판매 할 수 있는 시장으로 수익성은 화장품 보다 높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로마코에스는 로드숍 1호점 안정화와 브랜드 인지도 확대에 집중한 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가맹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40~50대 주부나 초보창업자가 장기간의 교육이수나 전문기술 없이 단기 교육만으로도 손쉽게 창업할 수 있다”면서 “가맹점 확대 보다 상권과 점포별 수익에 초점을 맞춰 단계별로 조금씩 늘리겠다”고 말했다. 창업 개설 비용은 33.05㎡(10평 기준)으로 가맹비 500만원, 인테리어비 3,000만원 정도다. 상권은 주부층, 직장인이 많은 아파트, 오피스타운이 적당하다.
아로마코에스 조윤행 대표이사는 “아로마코에스는 프리미엄 아이템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단순히 향 제품 판매에 그치지 않고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힐링에 도움을 주고 라이프스타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조 대표는 아모레퍼시픽, 토니모리, 올리브영, 더페이스샵, 소망화장품 등에서 잔뼈가 굵은 유통 전문가이다.한편, 아로마코에스는 선릉 1호점 오픈을 기념해 캔들 홀더, 캔들라이터, 리필 오일 증정 행사를 마련했다.
안용찬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