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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바이오엑스포,수출상담회 통해 48건 계약 체결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 이시우)이 8월 28일부터 8월 30일까지 춘천바이오타운에서 개최한 ‘제9회 2014 강원바이오 엑스포’가 70억원의 수출실적으로 올리고 성황리에 종료됐다.
진흥원에 따르면 바이오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의약․헬스케어․식품․화장품 등 강원도의 핵심 바이오기업 42개社가 미국 캐나다 헝가리 중국 일본 등 해외 전략 수출지역 13개국 28개社의 전문 유통바이어와 249건의 1:1 수출상담회를 진행, 48건의 계약체결(계약액 : 718만불) 실적을 거뒀다.
강원 바이오기업의 신규 해외거래선 발굴과 기존 거래 확대를 위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추진돼 온 바이오 수출상담회는 첫해 12건의 계약과 90만불의 계약달성을 시작으로 올해 8회까지 해마다 계약추진 건수와 계약액, 참가기업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얻어낸 실적은 현지 대리점 개설 및 기술거래가 수반된 장기적인 판로개척을 실현했고, 사업화 초기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상대로 국제적인 품질탄생을 지원한 진흥원의 창업지원․연구개발․기술지원․마케팅지원 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의가 큰 것으로 평가받았다.
앞으로도 진흥원은 국내외 관련기관과 다양한 협력사업을 통해 강원 바이오기업이 상담실적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수출거래선 확대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글로벌화에 필수적으로 수반되는 각종 리스크관리에도 주목해 글로벌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아시아 바이오 클러스터 허브 구축’이란 비전으로 수출상담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글로벌 네트워크형 협력을 통해 중소 규모의 바이오기업의 한계와 기술력의 차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엑스포기간 중 열린 학술행사인 ‘제6회 동아시아 생물의약소재 국제 심포지움’에서는 일본, 중국, 태국, 한국, 호주 등 6개국 해외 연구진 16명과 국내외 천연물의약 산업화 전문가 100여명이 연구성과 발표와 함께 향후 국가별 연계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학술콘테스트로 진행된 포스터발표회에는 40여개 지역 대학 신진연구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와 연계해 진흥원은 지난 28일 중국 길림城 연길市에 소재한 연변대학 식품연구센터(센터장 : 양성운)와 ‘양 지역 공동 기술연구 및 사업화 지원’에 대한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 강원 바이오산업 제품과 기술이 중국 북부 거대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물꼬를 텄다.
이밖에도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함께 공동개최한 기술이전설명회는 새싹보리, 참당귀, 털부처꽃, 효모 등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소재 특허 등을 보유한 개발자의 직접 설명으로 진행됐다.
이권구
201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