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취해소제 찿는 여성이 늘고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술 소비국가로 알려진 것은 이미 오래다. 이에 따라 한국인들의 질병부담 위험요인 1위가 ‘음주’라는 연구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최근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빅데이터 전문기업인 타파크로스에 따르면 우리 국민들의 음주량은 월 12.1리터로 일본 7.3리터, 미국 8.7 리터, 프랑스 12리터등 선진국보다 높은 수준으로 밝혀졌다.
술은 맥주를 가장 많이 마시는 편이고, 그 뒤를 소주, 와인, 막걸리, 혼합주, 양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우리나라는 숙취해소제품이 활성화 되기 전에는 숙취해소 방법이 해장국, 콩나물국 등 국물요리가 주였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특히 음주가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이라면 우선 먹고 보자는 기대감을 갖고 숙취해소 음료를 즐겨 찾고 있어서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숙취해소 음료시장은 약 2,000억원에서 2,2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고, 이중 여성 소비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18~20% 정도로 추측되기 때문에 앞으로는 여성 숙취해소 음료가 시장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남성들 위주였던 숙취해소 음료시장이 점차 여성소비자로 까지 확대되면서 맛과 휴대하기 간편한 숙취해소 제품들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우콘파워’ ‘컨디션레이디’ ‘모닝케어’ 등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숙취해소 제품 사이의 레이디마케팅이 불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판매 1년만에 숙취해소 음료 브랜드 평판도 3위와 성분 만족도 2위를 차지한 ‘우콘파워’의 디알엑스플러스 차지운대표는 “최근 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이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발표 이후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고, 좋은 맛과 휴대간편성이 여성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빅데이터연구소와 빅데이터 분석전문기업인 타파로스에 의하면 시중 6대 숙취해소 음료에 대한 SNS와 온라인 빅데이터 분석결과 국내 숙취해소 시장은 여전히 CJ’헛개컨디션’이 브랜드 평판도 1위로 나타났다.
2위는 동아제약 ‘모닝케어’, 디알엑스플러스의 ‘우콘파워’가 3위, 4위 그래미 ‘여명808’,5위 한독 ‘레디큐’, 6위에 광동제약 ‘헛개파워’ 순으로 나타났다.
성분만족도 부문에서는 ‘헛개컨디션’이 1위, ‘우콘파워’가 2위, ‘모닝케어’가 3위, ‘헛개파워’가 4위,‘여명 808’이 5위, ‘레디큐’가 6위를 차지했다.
이종운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