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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상반기에 블록버스터 의약품 5개 배출
제약업계 매출 1위 기업인 유한양행이 상반기에만 매출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 5개를 배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감염치료제인 '비리어드'는 상반기 매출이 501억으로 이같은 추세를 유지할 경우 올해 매출 1,000억이 넘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의약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측된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상반기 매출은 5,140억 2,700여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405억 6,1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333억 6,200만원보다 21.6% 늘어났다. 순이익은 555억 7,8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481억 6,300만원으로 15.4% 증가했다. 매출은 전체 제약사 평균 증가률에 비해 다소 부진했지만 수익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상반기 부문별 매출을 살펴보면 △비처방약 441억 7,000만 △ 처방약 3,205억 △생활건강사업부에서 413억 △해외사업부에서 847억 등 총 5,1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의약품 사업부 부문의 매출은 3,786억 7,500만원으로 총매출의 62%를 점유하고 있다.
간염치료제인 '비리어드'가 501억 3,600만원, 당뇨병치료제인 '트라젠타' 396억 6,800만원, 고혈압치료제 '트윈스타' 363억 8,700만원, 고지혈증치료제 '아토르바' 133억 6,700만원, 기침감기약인 '코프시럽/정'이 111억 4,900만원의 매출을 올해 상반기에 매출 100억원이 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은 5품목으로 파악됐다.
진균감염치료제인 '암비솜'과 항생제 '메로펜'은 각각 96억 2,700만원과 95억 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올해 매출 200억대 품목 등극도 기대되고 있다.
김용주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