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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 2015년 가을 심포지엄 개최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 Korean American Society in Biotech and Pharmaceuticals)가 주최하고 대웅 제약, 녹십자, KUSCO (Korea-U.S. Science Cooperation Center)가 공동 후원하는 2015년 KASBP 가을 심포지엄이 '글로벌 신약개발 최신 동향’을 주제로 10월 30일~31일 이틀간 미국 뉴저지 에디슨에 있는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는 매년 봄과 가을, 두 번의 정기 심포지엄을 주최한다. 지난 봄 심포지엄에 이어, 한미 양국의 제약산업 및 생명공학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1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2015년 가을 심포지엄은 KASBP 회장 정재욱박사 (GSK)의 인사말로 시작되어 임상 시험을 포함한 신약 개발 분야의 최신 글로벌 동향과 신약 개발을 위한 생명과학 분야의 학술정보들을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올해는 특별히 대웅제약이 지난 10년 동안 지속적인 후원을 해온 점과 이종욱 부회장의 지난 40여년의 업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이종욱 부회장에게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공로상”을 수여했다.
이종욱 부회장은 “인생의 꿈과 신약 개발 (Dream in my life and drug development)”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신약개발에 바쳐 온 여정을 회고하며, 더 큰 목표세우고 보다 더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해 왔던 경험을 들려 주었다.
또한 대웅제약이 2006년부터 후원해 온 “재미한인 제약인협회-대웅 제약 과학자 상”에는 GENESCO의 최고 기술 책임자인 (CTO) 고종성 박사가 선정되었다.
고종성 박사는 기조 강연을 통해 “Joyful journeys to create, add and promote value as a new drug discoverer”이란 연제 하에 참석자들에게 목표를 위해 생각하고 마음으로 원하며 실천에 옮겨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그간의 연구 과정과 결과를 통해 강조하였다.
후원사인 녹십자 목암연구소 최승현 소장과 ST Pharm의 김경진 상무가 각각 회사와 연구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31일에 이어진 학술 발표 시간에는 Merck의 이현희박사, Andrew Joe박사와 허준혁, University of Massachusetts Medical School의 허준 박사, Novartis의 허은주 박사, FDA의 Geoffrey Kim박사, 아산 의료 센터의 김규표 박사, 한국 식약처의 김남수 사무관, GSK의 진용환 박사 등이 초대 되었다.
이들 전문가들은 관절염과 천식, 그리고 자가 면역 질환 치료제, 항암 치료제 등의 혁신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그리고 글로벌 시장화, 인허가 및 규제, 바이오의 가속 처리 생산 과정, 한국과 미국에서의 임상 연구 현황 비교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또한 한국의 제약기업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연구자들과 유능한 인재를 찾는 한국의 제약기업을 연결해 주고, 기업 채용 담당자들과 현장 인터뷰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으며,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로 구성된 토론회를 개최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의 구인과 구직을 후원하였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 성과를 이루어 낸 대학교와 연구소 등의 박사 과정 대학원생 및 박사 후 연구과정의 7명의 신진 연구자들을 발굴하여 후원사와 함께 시상과 함께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포스터 세션을 통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KASBP-DAEWOONG Fellowship Award에 김지연 박사 (University of Texas Southwestern Medical Center), 박선미 박사 (Memorial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김병선 (University of Pennsylvania), KASBP-GREENCROSS Fellowship Award에 이영수 박사 (New York University), 임희웅 박사 (University of Pennsylvania), 김보라 (The Pennsylvania State University), 그리고 KASBP Fellowship Award에 박민영 박사 (The Rockefeller University)이 선정되었다.
한편 재미한인 제약인협회 (KASBP)는 2001년 5월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미국 전역의 바이오기업 및 제약기업 종사 한인 과학인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에는 100여개 제약기업 (GSK, Merck, Novartis, BMS, Sanofi, J&J, Pfizer, 등)의 종사자들과 60여개의 아카데미아에 소속된 교수, 연구원 및 대학원생 등 학계 관계자들과 미국 FDA, 국립보건원 (NIH) 등 정부기관 근무자들 등 약 870 여명의 등록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KASBP는 미국 제약산업의 중심지인 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필라델피아, 보스턴, 커네티컷과 워싱턴 DC에 각각 지부를 두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KASBP 홈페이지 (www.kasbp.org)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이종운
2015.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