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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첨복단지,첨단유전체연구소 등 12개 기관 기업 입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재태, 이후 대구경북첨복재단)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서 건립 예정인 첨단유전체연구소, 서울 소재 ICT스마트의료기기 개발기업 ㈜종로의료기 등 의료연구개발분야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 12개가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이후 대구경북첨복단지) 입주를 위한 보건복지부의 입주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복단지는 연구기관 입주구역 466,113㎡를 비롯해, 기업의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의약품, 의료기기의 임상지원을 위한 실험동물센터와 임상 또는 판매용 의약품 제조 기능의 임상시험생산센터까지 핵심 연구시설을 갖추고, 단지 내 상주하는 식약처파견단에서 의료연구개발부터 인·허가를 지원하는 등 첨복단지가 기업의 연구개발·사업화 전반을 지원하고 있다.
2016년 제1차 입주승인을 통해 토지분양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유전체연구소와 ㈜종로의료기가 승인됐으며, 중소의료벤처지원을 위한 공동연구센터에는 ㈜비에스케이바이오, ㈜현우테크, ㈜엔자임프리 및 엠포티가 입주를 승인받았다. 특히, 렌탈랩에는 지역 거점 연구중심병원인 경북대학교병원이 신약개발지원센터에 사이트랩을 설치하고, 대구경북첨복재단과 함께 ICT임상연구센터를 설립하는 등 첨복단지의 활성화를 위한 연구시설 및 연구지원기관의 입주가 가속화 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첨단유전체연구소=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1985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BT 전문 정부출연 연구소로, 이번에 ‘세계 수준의 유전체 실용화 인프라 구축을 통한 맞춤의료 실현 지원’을 목적으로 대구경북첨복단지에 입주를 신청했다.
첨단유전체연구소를 건립해 △유전체 연구 실용화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양성 △신규 표적/바이오마커 발굴 및 유전체 기술의 실용화 성공사례 창출 △유전체 실용화 관련 기술이전 등 수익창출 및 관련 수탁연구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유전체연구소는 첨복단지 내 부지 11,660㎡에 건물 7,300㎡ 규모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올해 설계를 진행, 2018년 12월 준공을 계획중이다.
◆토지 및 공동연구센터 분양 입주한 기업 5곳=㈜종로의료기는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첨복단지에 입주해 모바일 헬스케어, ICT융합의료기기 연구를 할 예정.연매출 1천6백여만원의 기업으로 첨복단지에 입주하면 33명의 연구원을 포함 총 80명의 인력을 대구에 상주시킬 계획이다.
㈜비에스케이바이오는 경북 경산시에 위치한 기업으로 기능성 유전자와 유용 원료 물질을 개발하기 위해 첨복단지에 입주한다. ㈜현우테크는 경남 양산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첨복단지에 입주해 유착방지제로 사용가능한 의료용 소재 및 의료기기를 연구할 계획이다. ㈜엔자임프리는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기업으로, 첨복단지에서 혈당측정 바이오센서를 연구개발하고, 엠포티는 대구시 달서구에 소재한 기업으로, 첨복단지에서 3D바이오프린팅을 활용한 세포 배양용 3차원 인공지지체를 개발한다.
대구경북첨복재단 이재태 이사장은 “ 이번 보건복지부 입주승인을 통해 첨단유전체연구소 및 ICT임상시험센터 등 의료산업의 연구개발지원을 위한 연구기관과 의료연구 강소기업이 함께 대구경북첨복단지에 둥지를 틀고, 첨단의료연구의 사업화에 튼튼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첨복단지의 금년도 2차 입주신청은 오는 5월 시작될 예정이며, 입주자격은 의료연구개발을 하는 국내외 기업 및 기관으로, 연구인력 3명 이상 상주하며 실험실 등 연구시설을 설치 운영해야 한다.
대구경북첨복재단에서는 입주를 희망하는 연구기관 및 기업에 효과적인 입주정보 제공을 위해 오는 4월 1일(금) 오후 2시, 서울 코엑스 3층 컨퍼런스홀E에서 기업 유치를 위한 홍보로드쇼를 개최한다. 로드쇼 사전접수는 3월 30일(수) 마감이며, 대구경북첨복재단 홈페이지(www.dgmif.re.kr) 및 이메일 접수(yhj121@dgmif.re.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권구
2016.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