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식약처,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대상 초청연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에콰도르, 우간다, 몽골 등 18개국 의약품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를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서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연수는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의약품 및 백신분야 허가·심사 등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며 의약품과 백신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의약품 안전'에 대해 에콰도르 등 11개국 15명을 대상으로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연수국 규제현황 발표 △국내 의약품 허가·심사 정책·제도 및 유통·관리체계 설명 △식약처 국제협력 활동 소개 등이다.
연수국은 에콰도르, 가나, 우간다, 앙골라, 브룬디, 몽골, 아제르바이잔,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파키스탄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연수에서 PIC/S 가입완료 및 ICH 가입 추진 등 국제 협력 추진성과를 공유해 해외 규제당국에 국내 제조 의약품의 안전성과 우수성도 알릴 예정이다.
바이오의약품 분야 초청연수는 '바이오의약품 국가출하승인 역량강화'에 대해 몽골 등 10개국 18명을 대상으로 5월 12일부터 5월 27일까지 실시된다.
주요 내용은 △식약처 국가출하승인 제도의 이해 △국가출하승인 가이드라인 안내 △검정시험 현장교육 △백신 제조소 현장 방문 등이다.
연수국 현황은 네팔, 몽골, 미얀마, 방글라데시, 베트남, 부탄, 팔레스타인, 스리랑카, 캄보디아, 필리핀 등이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백신 국가출하승인 분야 WHO 교육기관으로 공식 지정받은 ‘국제교육훈련센터(GLO/VQ)’를 활용하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공적개발원조 초청연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경험과 기술을 공유해 참가국 경제발전·복지증진을 지원하고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식약처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25개국 112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김용주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