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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형 제약사 상반기 영업 성적 '우수'
혁신형 제약사들은 상반기 매출과 수익성 모두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했지만 업체별 세부 실적은 다소 엇갈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약업닷컴(www.yakupp.com)이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받은 47개업체중 상장제약사 36개사(반기보고서 미제출한 코아스템 제외)를 대상으로 2016년 상반기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평균 14.3%, 영업이익은 13.9%, 순이익은 46%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에스티팜 등 3개사는 전년동기대비 매출이 100%이상 급증했다. 또 이수웹지스, 메디톡스, 종근당, 파마리서치프로덕트, LG생명과학, 동국제약, 파미셀 등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10%이상 성장한 업체는 20개사로 파악됐다. 혁신형 제약사중 제넥신, 안국약품, 일양약품 3개사만 매출이 역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상반기 적자에서 올해는 흑자를 기록한 LG생명과학, 이수앱지스, 크리스탈지노믹스, 바이로메드, 한독 등 5개사를 포함해 22개사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올바이오파마, 에스티팜, 한미약품, 신풍제약, 동화약품 등 5개사는 영업이익이 증가율이 전년대비 100%를 넘었다.
반면, SK케미칼, 젬백스&카엘, 파메셀, 바이오니아, 제넥신 등 4개사는 영업적자가 이어졌으며, 제넥신은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이와함께 안국약품, 대웅제약, 부광약품, 동아에스티, 녹십자, 셀트리온, 한미약품, 대화제약, 종근당 등 9개사는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영업이익이 줄어 들었다.
혁신형 제약사들의 순이익은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큰폭으로 늘었지만 파미셀 바이오니아 이수앱지스 한독 등은 적자가 지속됐고, 제넥신과 JW중외제약은 순손실을 기록했다.
- 기타법인인 한림제약, 태준제약, 건일제약. 삼양바이오팜, CJ헬스케어, 한국오스카제약,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는 상반기 보고서 제출 의무가 없어 조사 대상서 제외.- 코스피상장기업인 코아스템은 2016년 상반기 보고서 미제출로 조사 대상서 제외- 6월 기업분할한 휴온스는 조사대상서 제외
김용주
2016.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