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알테오젠, 바이오베터 원천기술 유럽 특허 등록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인 ㈜알테오젠(대표이사: 박순재)이 유럽에서 지속형 바이오베터(Biobetter) 기반기술의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알테오젠은 자사의 ‘체내 지속성을 유지함으로 체내 반감기가 증가된 단백질 또는 펩티드 융합체, 및 이를 이용하여 체내 반감기를 증가시키는 방법(In vivo Half Life Increased Fusion Protein or Peptide Maintained In vivo Release, And Method For Increasing In vivo Half-Life Using Same)’이 러시아, 호주, 멕시코, 중국에 이어 지난 11월 24일 유럽에서 특허 등록됐다고 밝혔다.(한국특허 2012년 9월)
이번에 특허등록된 기술은 당뇨병치료제, 빈혈치료제, 성장호르몬제 등 바이오의약품의 인체 내 지속성을 증가시켜 주사 횟수를 감소시키고 환자의 편의성을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한 플랫폼기술로,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적용한 지속형 성장호르몬을 CJ헬스케어와 함께 개발해 임상1상을 진행 중이다.
알테오젠 박순재 대표이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가 가능한 지속형 바이오베터 의약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들 개발 제품의 판매를 위해서는 원천기술의 특허 등록이 필수적인데, 그 동안 특허 등록에 성공한 파머징(Pharmerging) 마켓뿐만 아니라 선진국 시장인 유럽에서도 특허 등록에 성공함으로서 선진국 시장에서도 기술의 독창성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대전에 소재한 바이오의약품 개발회사로, 바이오의약품의 인체 내 지속성을 향상시켜 주는 NexP 융합 기술과,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 받는 차세대 기술인 항체-약물 접합(ADC) 기술 등의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제약사들과 공동으로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다.
바이오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제도를 통한 상장심사를 통과해 현재 코스닥시장 상장을 추진, 공모 과정을 거쳐 12월 12일 상장될 예정이다.
이권구
2014.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