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고혈압 환자 가장 多, 갑상선 장애 53.9% 증가
최근 5년간 주요 만성질환의 진료인원 중 갑상선 장애로 인한 진료인원이 53.9%, 뇌혈관질환은 36.1%, 고혈압은 32.8%, 당뇨병 18.2%, 심장질환은 17.5%순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건강보험통계연감’에 따르면 고령화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만성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높아지면서 고혈압, 뇌혈관질환 등 주요 만성질환 발생이 매해 증가해 이 같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주요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진료비는 2009년도 전체진료비(약국제외) 대비 10.7%를 차지하고 있고, 뇌혈관질환 진료비가 204.8%, 심장질환 61.3%, 갑상선의 장애로 인한 진료비는 57.7% 증가했다.고혈압이 10,029명으로 가장 높고, 당뇨병 3,907명, 심장질환 2,033명, 갑상선의 장애 1,879명, 뇌혈관질환 1,439명 순이다.
혈압과 뇌혈관질환은 모든 연령 계층에서 2005년과 비교해 2009년에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증가했으며, 고혈압의 경우 30대(16.8%), 40대(15.3%) 증가율이 60대(14.0%) 보다 높아 중장년계층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당뇨병과 심장질환은 60대이상에서 인구 10만명당 진료인원이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50대 이하에서는 2009년에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식이요법, 운동 강화 등 생활습관을 바꾸어 질병예방 및 치료개선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 중장년계층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한, 갑상선의 장애는 2005년과 비교하여 10만명당 평균진료인원이 50% 이상 증가, 모든 연령대에서 높은 증가를 보였다.
이는 생활환경의 변화와 최근 들어 질병을 찾아내는 진단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진 것이 질환 증가의 요인으로 보았다.
최재경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