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인사이트, 해외 E-healthcare 시스템 구축사례 발표
의료 IT전문기업 ㈜파인인사이트(대표 신현경)는 9월 2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9 스마트헬스케어 컨퍼런스 트랙3 ‘스마트헬스케어’분과에 참가해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Puskesmas(보건소) 스마트헬스케어 진출사례’를 발표했다.
2019 스마트헬스케어 컨퍼런스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3D 프린팅 등 첨단 융복합 의료기술을 활용한 정밀 의료서비스의 급성장에 관해 논의하기 위해 산학연병의 IT 전문가 및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들이 모이는 자리이다.
주요 내용은 △한국 디지털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 △인공지능과 의료 혁신 △네이버 AI의 도전 등이다.
(주)파인인사이트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가 주관하는 E-healthcare시스템구축 시범사업에 참가하여, 프라타마 시립병원(RS. Pratama)과 곤도쿠스만 보건소(Puskesmas Gondokusman1)에 E-healthcare시스템을 구축하고 지난 8월부터는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 시민의 건강 데이터 수집을 시작한 바 있다.
신현경 대표는 "인도네시아는 원격의료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방문하다. 하지만 현지에서 만나본 의료인들은 원격의료의 부작용에 대해서 매우 걱정스러운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보수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며 " 따라서 데이터를 통해 원격의료의 효과성에 대한 충분한 제시를 통해서 설득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해외시장 진출을 직접 해보면 실제로 한국의 의료에 대한 충분한 인정을 해주지는 않는다. 따라서 인지도 향상을 위해서는 각국가의 학회를 통해서 꾸준한 인식개선도 필요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신현경 대표는 "㈜파인인사이트가 병원중심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질병 및 건강 데이터를 수집 및 활용하는 데이터회사로의 전환을 의미하는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가 되었다’며 "데이터중심의 회사로 가기위해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며 해외진출을 통한 기업의 성장방안을 찾고자 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는 하랴디 수유티 시장의 공약중 하나로 정부주도의 데이터 수집을 위한 사업으로 E-healthcare시스템구축 시범사업을 계획하고, 한국, 대만의 사업대상자들을 평가해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후 족자카르타 시정부는 지난 3월 19일 유디스트라룸 요기아카르타 시청에서 공공의료 디지털화 e-헬스케어와 관련하여 파인인사이트 컨소시엄과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시는 인구 63.6만명, 16개 보건소(Puskesmas)를 보유하고 있다. 곤도쿠스 보건소의 경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의 방문이 많으며 하루 평균 150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모든 비용은 정부에서 지원한다.
족자카르타 시정부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하여 구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E-healthcare시스템 구축을 확대해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용주
2019.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