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
타그리소, 게피티닙∙엘로티닙 대비 전체생존기간 연장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지시각으로 28일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표피 성장 인자 수용체 변이(EGFR,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의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 FLAURA 3상 전체 생존(OS) 데이터를 공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타그리소는 주요 이차평가변수인 전체 생존(OS)을 기존 표준요법(SoC)인 게피티닙∙엘로티닙 대비 통계적∙임상적으로 유의미하게 개선시켰다. (HR 0.799 [95% CI, 0.641-0.997], p=0.0462)타그리소는 대조군 31.8개월 대비 38.6개월의 전체 생존 중앙값을 보였다. 임상 진행 3년 시점에서 타그리소 군에는 28%, 대조군에는 9%의 환자가 각각 1차 치료를 지속하고 있었으며, 타그리소는 중추신경계 질환 진행 위험을 통계적∙임상적으로 유의하게 52% 감소시켰다. 또한, 타그리소는 중추신경계 전이 환자에서 질병 진행 또는 사망하지 않는 기간을 연장시켰다. (HR 0.48 [95% CI, 0.26-0.86], p=0.014) FLAURA 임상 시험에서 타그리소의 안전성과 내약성은 기존에 확립된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하였다. 타그리소 복용 환자의 42%가 3등급 혹은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AEs, Adverse Events)을 보이며, 대조군 47% 대비 전반적으로 우수한 내약성을 확인하였다.타그리소 치료군에서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설사(60%), 발진(59%), 손톱 독성 (39%), 피부 건조증(38%), 구내염 (29%), 피로 (21%) 및 식욕 감소(20%)였으며, 타그리소 군의 치료기간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약 2배 임에도 불구하고, 대조군과 유사한 비율의 환자들이 3등급 혹은 3등급 이상의 이상 반응을 경험(타그리소군 42% vs 대조군 47%)하거나 이상반응으로 인해 치료를 중단(타그리소군 15% vs 대조군 18%)하였다.FLAURA 임상의 연구 책임자인 미국 애틀란타 에모리 대학의 수레쉬 라말링엄(Suresh S. Ramalingam) 박사는 “28%의 환자가 3년 후에도 여전히 타그리소 1차 치료를 받고 있다는 점은 단 9%의 환자만이 게피티닙 또는 엘로티닙 치료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매우 주목할 만한 결과”라고 강조했다.해당 연구결과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19년 유럽종양학회 연례학술대회(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의 프레지덴셜 심포지엄(Presidential Symposium)에서 발표되었다. (Abstract #LBA5_PR)
전세미
2019.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