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코로나19 신규확진 다시 500명대, '종교'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 여파 계속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진정국면에 들어서던 코로나19 확진세가 다시 500명대로 늘어나며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 비인가 교육시설인 IEM국제학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 이 타 지역에서도 나타나면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7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16명, 해외유입 사례는 43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55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42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6,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2,02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8,504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685명으로 총 6만5,478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9,57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0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378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수도권이 서울 120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으로 총 274명이다. 비수도권은 광주 112명, 부산 31명, 경남 20명, 강원 18명, 전남 12명, 전북 11명, 경북 10명, 충북 8명, 대구 6명, 울산 5명, 세종과 충남이 각각 4명, 대전 1명으로 총 24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대전에서 시작한 IEM국제학교 비인가 교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타 지역으로도 확산되는 양상이다. 지난 26일 광주에서는 IM선교회가 운영하는 비인가 교육시설인 광산구 TCS국제학교에서 10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앞서 대전 IEM국제학교에서는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여기에 강원도 홍천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목사부부와 학생 등 39명까지 포함하면 대전IEM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10명이다.
이주영
202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