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복지부, 예비 의료인 키운다…의대‧간호대 장학생 모집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공공의료에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자 하는 공중보건장학생을 모집한다.
복지부는 올해 의과대학생(의전원생)과 간호대학생을 대상으로 공중보건장학생을 선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발 규모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11명, 간호대학생 20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며, 전국에 재학 중인 의과대학생(의전원생) 및 간호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은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경남, 전북 등 7개 지역 ▲간호대학생은 부산, 경기, 강원,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전남 등 8개 지역이다.
장학생 선발을 원하는 학생은 올해 장학생을 선발하는 지자체 중 1곳을 정해 ▲공중보건장학생 지원서 ▲학업계획서 ▲성적증명서 ▲고등학교 졸업 증명서를 학교 행정실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근무를 희망하는 지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지역 대학교에서 졸업 예정인 경우, 가산점 10점을 부여한다.
학교 행정실로 제출된 서류는 의과대학장(의학전문대학원장) 및 간호대학장의 추천 후 근무를 희망하는 광역지자체로 제출되고, 복지부는 제출된 서류를 바탕으로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선발위원회를 통해 최종 장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의과대학생(의전원생) 연 2,040만원 ▲간호대학생 연 1,6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졸업 후 장학금을 받은 기간만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병원에 근무하게 된다. 단, 장학금 수혜 기간이 1년인 경우 공공병원 근무 기간은 2년으로 산정된다.
또한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방학 기간 등을 이용해 공공의료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강의와 실습교육 등을 제공하고, 선배들과의 대화, 지도(멘토링)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부 공공의료과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 및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유튜브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윤태호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은 “정부는 우수한 예비 의료인을 공중보건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 지원과 함께 공공의료기관 견학 및 실습 등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예비 의료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주영
2021.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