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코로나19 신규확진 나흘만에 500명대…서울 누적확진 3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 수가 나흘 만에 다시 500명대로 올랐다. 서울에서만 15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도 3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1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506명, 총 누적 확진자는 10만3,08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3,80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2,975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7만6,776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67명으로 총 9만5,030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6,3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8명,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731명, 치명률은 1.68%다.
지역별 확진자 현황은 수도권의 경우 서울 156명, 경기 106명, 인천 25명 등 총 28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서울의 경우 누적 확진자가 3만1,044명으로 집계돼 2만6,954명으로 확인된 경기지역의 누적확진자 수보다 높게 나타났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58명, 충북‧경남 21명, 전북 20명, 세종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울산 11명, 충남 8명, 대전 7명, 경북 6명, 광주‧제주 각각 2명 순으로 총 204명이 신규 확진됐다. 전남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만8,407명으로 총 85만2,202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2차 신규 접종자는 2,034명으로 총 8,185명이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79만1,454명, 화이자 백신은 6만748명이 접종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1만575건(신규 90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98.6%인 1만430건으로 대부분이었다. 반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06건(신규 1건), 중증 의심 사례는 경련 등 13건(신규 3건), 사망 사례 26건(신규 4건)이 신고됐다.
이주영
2021.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