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나베, '코로나19 백신' 2/3상 양호한 성적 발표
다나베미쓰비시 제약은 캐나다 연결자회사인 메디카고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MT-2766’의 제2/3상 임상시험 중간해석 결과 오미크론주를 제외한 변이주에 대한 유효성이 71%였다고 7일 발표했다.
캐나다는 이 시험결과를 토대로 향후 신속하게 승인을 실시하기로 했다. ‘MT-2766’은 식물유래 바이러스 양립자(VLP) 백신으로, 승인되면 세계 최초가 된다.
제2/3상 임상시험에서는 18세 이상 24,000명을 대상으로 ‘MT-2766’군, 플라시보군을 무작위로 할당하고 VLP 백신 3.75㎍와 GSK의 아주반트를 병용하여 21일 간격으로 2회 근육 내 투여하여 발병예방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중간해석 결과, 인정된 발병예는 모두 변이주 오미크론이었으며, 모든 변이주에서 플라시보에 대한 유효성은 71%였다. 유효성은 델타주에서 75.3%, 감마주에서 88.6% 였으며, 알파주, 람다주, 뮤주는 플라시보군에서는 12례의 발병례가 인정되었지만, ‘MT-2766’ 투여군에서는 발병례가 나타나지 않았다.
또, 심각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도의 발열빈도는 2차 접종 후에도 10% 미만이었다.
‘MT-2766’은 향후 WHO, 미국, 영국에서도 승인신청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백신은 냉장(2~8℃)온도에서 저장·유통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선례
2021.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