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오노, 세계최초 BTK저해약 ‘베렉시블’ 日발매
일본 오노약품은 자사 개발한 세계 최초 브루톤형 티로신키나제(BTK)저해약 ‘베렉시블(tirabrutinib)’을 20일 발매했다고 알렸다.
‘베렉시블’은 ‘재발 또는 난치성의 중추신경계 원발 림프종(PCNSL)’을 적응증으로 한다.
PCNSL은 초발 시에 병변이 뇌척수에 국재된 악성 림프종으로, PCNSL 환자가 나타내는 징후 및 증상은 변병 부위에 따라 다르며 국소신경장애, 신경정신증상, 두개내압 상승 등에 관련된 증상, 발작, 안증상, 두통, 운동곤란, 뇌뉴로파치, 신경근장애 등이 있다.
현재 미치료 PCNSL환자에게는 고용량 메토트렉세이트요법을 기본으로 하는 약물요법 및 그후 전뇌방사선요법이 실시되는데, 일부 환자집단은 장기 관해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재발에 이르게 된다. 또, 기존의 치료약물에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 난치성 환자도 존재한다.
현재 재발 또는 난치성의 PCNSL은 표준치료가 확립되지 않고 치료선택지가 한정적이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약이 요구되어 왔다.
‘베렉시블’은 표준치료가 확립되지 않은 재발 또는 난치성 PCNSL 환자의 치료약으로 세계 최초로 승인된 BTK저해약이다. 오노는 피크 시 11억엔의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베렉시블’은 지난해 11월에 ‘원발성 마크로글로블린혈증 및 림프형질세포 림프종에 대한 적응확대’도 신청되었다.
최선례
2020.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