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암 5년생존율 68.4%, 췌장암 9.9%로 최저
일본 국립암연구센터가 ‘암 5년생존율’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9~2011년에 암으로 진단된 약14만명의 5년 생존율은 68.4%. 암 부위별로는 전립선암이나 유방암 등은 90%를 넘는 한편, 췌장암은 10%를 밑돌아 커다란 격차를 나타냈다.
조사는 2009년~2011년까지 전국 암센터협의회에 가맹한 32개 시설에서 진단·치료를 받은 14만2,94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암 이외의 사인으로 사망한 증례를 제외하고 생존율을 산출했다.
그 결과, 전부위 5년생존율은 68.4%로 전회 공표한 2008년~2010년까지 진단된 증례의 5년생존율 67.9%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 1997년~1999년까지 암생존율은 61.8%로 5년생존율이 서서히 개선되는 경향에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위별 22종의 암을 비교한 결과에서는 ‘전립선암’ 100%, ‘유방암’ 93.7%, ‘갑상선암’ 92.4%, ‘자궁체암’ 86.4% 등의 순으로 5년생존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췌장암’은 9.9%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 ‘담도암’ 28.6%, ‘간암’ 37%, ‘폐암’ 45.2%, ‘식도암’ 46% 등으로 조사됐다.
한편, 2003~2006년에 진단된 19시설의 8만708증례의 10년생존율은 57.2%로 조사됐다. 암 부위별로는 ‘전립선암’이 97.8%로 가장 높았으며, ‘유방암’ 85.9%, ‘갑상선암’ 84.1%, ‘자궁체암’ 81.2% 등이었다. ‘췌장암’은 5.3%로 가장 낮았으며, ‘간암’ 15.6%, ‘담도암’ 18%, ‘식도암’ 30.9% 등도 낮은 편에 속했다.
최선례
2020.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