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다케다, 지난해 매출 2.8% 감소한 약 3조1978억엔
일본 다케다가 2021년 3월기(2020년4월~2021년3월)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매출액은 2.8% 감소한 3조1,978억1200만엔, 영업이익은 407.2% 증가한 5,092억6,900만엔, 순이익은 749.9% 증가한 3,760억500만엔을 기록했다. 환율의 영향 및 OTC자회사인 다케다 컨슈머 헬스케어를 매각한 것이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영향을 제외한 실질 기준에서는 매출액은 전년대비 2.2% 증가, 핵심영업이익은 1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크론병치료제 ‘엔타비오’가 전년동기 대비 26.2% 증가한 4,293억엔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브랜드 14개 제품이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하는 등 신장세를 나타냈다. 이를 두고 크리스토퍼 웨버 다케다 사장은 ‘팬데믹 상황에서도 다케다가 매니지먼트 가이던스를 달성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신감을 비췄다.
한편, 일본국내 전문의약품 매출액은 전년대비 5.6% 감소한 5,597억엔을 기록했다.
4월 1일 새로 재팬파마 비즈니스 유닛(JPBU)의 프레지던트로 부임한 후루타 미라노 씨는 ‘4월에 부임한 뒤 상황을 파악하면서 어떻게 진행할지 생각하고 있다. 다만 분명한 것은 전임 이와사키 마사토(현 일본관장 겸 대표이사)씨 때부터 추진해온 포트폴리오를 보다 글로벌하게 집중하고 있는 질환영역으로 옮겨 혁신적인 의약품을 제공하는 전략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시장은 매년 약가개정을 실시하는 등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지만, 의약적 수요가 높은 영역에서는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가진 포트폴리오 질환영역에 집중하면 앞으로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다케다는 올해(2022년 3월기) 실적전망으로 매출액은 5.4% 증가한 3조3,700억엔, 영업이익은 4.2% 감소한 4,880억엔, 순이익은 33.5% 감소한 2500억엔을 예상했다.
최선례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