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폐렴구균 백신 소아 적응증 FDA 심사기간 연장
머크&컴퍼니社는 자사의 15價 폐렴구균 결합백신 ‘백스뉴밴스’(Vaxneuvance)의 영‧유아 및 소아 적응증 추가 신청 건에 대해 FDA가 심사기간을 연장했다고 1일 공표했다.
처방약 유저피법(PDUFA)에 의거한 심사기간을 오는 7월 1일까지 연장한다고 통보해 왔다는 것.
이날 머크&컴퍼니 측에 따르면 FDA는 자사가 제출했던 소아 대상 시험레들로부터 도출된 자료에 대한 추가분석을 요구해 왔을 뿐, 새로운 시험을 진행토록 하지는 않았다.
머크&컴퍼니 측은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 FDA가 행후 6주에서 17세에 이르는 영‧유아 및 소아들에게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을 예방하는 용도의 추가 신청 건을 접수하면서 ‘신속심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FDA는 당초 4월 1일까지 승인 유무에 대한 결론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어 왔다.
머크 리서치 래보라토리스社의 엘리아브 바아 글로벌 임상개발 담당부사장 겸 최고 의학책임자는 “우리가 진행한 ‘백스뉴밴스’의 소아 대상 시험례들로부터 확보된 자료의 견고함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다”면서 “이처럼 중요한 백신이 미국에서 빠른 시일 내에 영‧유아 및 소아들에게 접종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FDA가 신속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백스뉴밴스’는 18세 이상의 성인들에게서 폐렴구균 혈청형 1, 3, 4, 5, 6A, 6B, 7F, 9V, 14, 18C, 19A, 19F, 22F, 23F 및 33F에 의한 침습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능동면역을 확립하는 용도로 지난해 7월 FDA의 허가관문을 통과한 백신이다.
개별 폐렴구균 혈청형들의 고순도 캡슐화 다당류들이 ‘CRM197’ 운반체 단백질과 결합하는 백신으로 개발됐다.
이덕규
2022.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