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99년 대중약 판매 1조3,000억엔
일본의 99년도 대중약 총판매액(약계 유통 판매액)은 1조2,644억엔으로 전년대비 0.3%감소, 약간 마이너스 성장한 것으로 사회조사연구소의 집계결과 밝혀졌다.
대중약시장의 실적이 전년도를 밑돈 것은 종합감기약, 위장약, 종합비타민제 등 대부분의 약효군이 전년보다 저조했고, 또 작년 3월말부터 편의점 등에서 신의약외품 판매를 시작, 이에 따른 영향으로 편의점 등의 드링크 판매액은 크게 신장했으나 약계 유통루트를 통한 드링크제 판매는 전년보다 크게 하락, 규제완화 영향을 받고 있음을 뚜렷이 나타냈다.
그나마 마이너스폭이 작았던 것은 다이쇼제약이 발매한 발모제 '리업'의 공헌이 컸기 때문. '리업'은 작년 6월 발매되어 품절이 될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한 제품으로 이에 따라 모발용제 시장은 전년대비 661%의 대폭 신장을 보였다.
이와 함께 전년실적을 상회한 약효군은 △자양강장제 7% △비타민C제 2%, △비타민B1제 1%, 또 화분증 유행으로 △비염치료제가 8% △안약도 3% 신장을 보였다.
이밖에도 △변비약 1% △치주염증치료제 2% △훈연살충제 11% 등의 약효군도 신장했다.
반면 약계 유통루트를 통한 드링트제, 미니드링크제(의약품, 의약외품 모두 포함)의 판매액은 합계 2,012억엔(이중 의약외품 판매액 947억엔)으로 전년대비 12% 감소. 특히 미니드링크제는 전년대비 20%나 감소해 드링크제(전년대비 11%감소)에 비해 큰폭 하락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종합감기약 4% △위장약 2% △종합비타민제, 무좀치료약이 각각 6%의 실적감소를 보였다.
최선례
2000.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