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제약, 해외매출이 전체실적 좌우
일본 주요제약사들의 올하반기 매출은 해외 자회사의 성패여부에 크게 영향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발표된 5대 제약사의 실적을 살펴보면 국내, 미국에서 호조를 보인 다케다약품공업, 다이이치제약, 야마노우치제약 등이 상반기에 이어 증수증익을 나타냈고 한편, 환율변동 등으로 유럽에서 고전을 면치 못한 후지사와약품공업은 감수감익, 미국자회사의 조업 일시정지 영향을 받은 웰파이드도 적자결산한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1위의 단독질주를 보이는 다케다는 고혈압증치료제 '브로프레스' 고콜레스테롤혈증치료제 '셀타' 당뇨병치료제 '액토스' 등 국제전략제품의 확대와 해외에서 소화성궤양치료제 '란소프라졸'의 계속된 신장으로 순조로운 결산을 보였다.
야마노우치는 리피토 발매이후 약 5개월동안 73억엔의 매출을 올려 증수를 나타냈고 다이이치제약은 국내의 착실한 신장과 함께 미국을 중심으로 한 출하량·특허수입증대, 미국자회사의 신장으로 증수했다.
한편, 후지사와약품은 북미에서는 매출이 증대되긴 했지만 유로貨의 하락·엔고의 영향으로 감수. 또 웰파이드는 혈액제제 자회사인 미국알파社의 조업정지 영향으로 부득이하게 최종적자를 기록했다.
이같이 대부분의 일본 제약대기업은 구미를 중심으로 해외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유력 신약의 유무만이 아니라 해외사업의 성패가 제약기업의 실적을 크게 좌우하는 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2000년 하반기(2000년10월∼2001년3월) 중간결산
(추정치, 단위:백만엔, %)
제약사
매출액
신장률
중간이익
신장률
해외비율
다케다
474,060
3.4
90,080
51.8
28.9
야마노우치
204,857
2.6
46,394
92.2
32.9
다이이치
155,513
5.4
11,501
2.6
18.6
후지사와
140,192
-0.3
9,083
-21.0
36.2
웰파이드
91,845
-15.9
-5,779
-
12.3
최선례
2000.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