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제약, 개발기간 단축위한 조직개편
제약사들의 국제경쟁은 획기적인 신약을 얼마나 확보하고 있는가로 판가름나는 만큼에서 연구개발기간의 단축은 제약사들의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
이에따라 그 대책에 하나로 최근 일본에서는 연구개발조직의 개편을 시도하는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있다.
조직개편의 내용은 연구부문과 개발부문의 일원화, 해외개발과 국내개발의 분리에 의한 효율화, 신약부문의 체제강화등의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으나 궁극적인 목표는 모두 신약개발에서 제품발매까지의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것.
다케다(武田)약품은 2001∼2005년까지 중기계획안에 임상Ⅰ상부터 신청까지 기간을 4∼5년으로 단축할 것을 목표로 설정, 개발속도 향상을 위해 신약부문의 조직을 개편하는 등 본격적인 개편작업에 들어갔다.
또 시오노기(鹽野義)제약은 7월 1일부로 의약연구본부와 의약개발본부를 통합, 의약연구개발본부를 신설하여 신약개발에서 임상개발, 그 해석까지의 과정을 일원화하여 속도감있는 신약개발을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다이니혼(大日本)제약은 연구개발본부를 폐지하고 의약연구본부와 의약개발본부로 분리, 개발품목별로 조직횡단적인 프로젝트를 설치하여 신약개발에서 마케팅까지의 전과정을 명확화할 방침이다.
후지사와(藤澤)약품공업은 국내외를 포함하여 영역별로 개발프로젝트를 설정해왔던 기존의 조직을 국제개발추진그룹과 국내개발그룹으로 재편을 단행, 각각의 효율화를 도모해갈 계획이다.
또한 에자이는 국제적 개발품의 국내 임상시험기간 단축을 위해 구미의 개발그룹과 국내개발그룹의 중개역할을 담당하는 연구기획부를 임상연구센터내에 설치, 국내 임상시험의 지연을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신약부문의 체제강화에 나선 일본제약사는 다케다약품, 키세이약품공업, 쿄린(杏林)제약, 후쿠야마(富山)화학공업등으로 그중 다케다약품은 신규물질의 탐색과 그후 신약연구까지를 일괄하기 위해 이들을 통합한 의약연구본부를 설치하고 중점화된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연구전략실도 신설했다.
최선례
2001.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