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드럭스토어 23.4% 처방전조제 취급
일본 드럭스토어업계가 질적·양적인 면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드럭스토어 현황파악을 위해 일본체인드럭스토어협회(JACDS)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2001년도 일본 드럭스토어의 시장규모는 총점포수 12,558점포, 총매출액 2조169억엔으로 전년에 이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전년도 1회 조사때보다 점포수는 6.5%, 매출액은 13.3% 증가한 것이다.
특히 드럭스토어는 점포수만 늘어난 것이 아니라 점포도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규모별 점포수를 집계해 보면 61∼150평은 가장 많은 2,614점포로 전체의 36%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30평이하가 28.1%, 31∼60평이 15.8%, 151∼300평이 15,2%, 301평이상이 4.9%순을 나타냈다.
그중 151∼300평은 전년대비 3.2%, 61∼150평은 2.0% 증가했으며 30평이하는 3.5%, 31∼60평은 2.2% 감소를 나타내 큰 평수는 늘어나고 작은 평수는 감소하는등 뚜렷한 대형화추세를 보였다.
이와함께 의약분업이 확산됨에 따라 드럭그스토어 중에는 처방전조제를 취급하는 점포가 늘어나 질적으로도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드럭스토어의 처방전조제는 제1회조사 때 19.7%보다 2.7% 늘어난 23.4%를 기록한 것.
드럭스토어 중에는 조제실을 마련하고 약사채용을 늘리는등 새로운 수입원으로서 처방전 조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드럭스토어의 조제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JACDS는 2010년도 드럭스토어업계가 조제분야 4조엔, OTC 1조엔, 헬스&뷰티케어시장 1.5∼2조엔, 편의점시장 3조엔으로 성장하는등 10조엔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점포수도 인구 4,000명당 1개꼴로 늘어나 총3만점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선례
200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