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제약 MR 평균 1000∼1500명 선
일본 국내 대형제약사 8곳의 영업체제를 살펴본 결과, 수적인 면에서는 커다란 차이가 없었으며, 정보제공체제 등 전략적인 면에서는 각사가 독자성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3월기 매출 중간결산 결과 전문약을 주로 생산·판매하는 상위 8개 제약사의 MR수는 향후 증원계획을 포함하여 1,000∼1,500명 선의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MR을 그 이상 확대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영업전략에서는 병원·진료소의 담당구분이나 전문 영역별 MR의 유무, CSO(의약품 정보제공업무 위탁기관)의 활용 유무 등, 각 제약사별로 특징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중 산쿄는 2001년 9월 조직개혁을 통해, 일본에서는 일반화되어 있는 병원과 진료소 구분을 폐지하고, 한 명의 MR이 병원과 진료소를 모두 방문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또 CSO의 활용에 대해서는 다케다, 후지사와가 시험적으로 채용하고 있으며, 산쿄는 신약발매에 맞춰 향후 적극적으로 채용할 뜻을 보이는 반면, 에자이·다이이치제약·미쯔비시웰파마·쥬가이제약은 CSO의 MR 채용계획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전문 영역별 특화제도는 다이이치, 후지사와가 채용하고 있는 반면, 그밖에 기업은 '의료기관 한 곳에 여러 명의 MR이 방문하는 형태는 비효율적이다'며 채용에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고 있다.
그밖에 MR활동에는 대부분의 기업이 노트북과 휴대전화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IT화가 이미 정착되어 있었다.
한편, 이와는 달리 외자계 기업은 지난해 일본 화이자제약이 2,400명 MR체제를 구축했고, 향후 본사의 움직임에 따라 파마시아와 합병하게 되면 3,000명대의 대규모 MR체제를 구축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또, 그밖에 외자제약사들도 MR을 증강하여, 일본시장에 대한 공세를 강화할 계획을 갖고 있어, 막대한 자본을 통한 외자계의 영업력 강화가 일본 제약사들을 압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본 제약사 MR 현황과 전망
제약사
MR수
CSO활용
영업체제
IT화
교육연수
MR자격취득률
다케다
1,400명, 적정규모는 신제품이나 환경변화에 따라 판단
2001년 10월부터 10명정도 채용
지역별제(전국90곳) 원칙, 병원·진료소담당구분
노트북
2002년10월부터 의약연수실 설치, 2001년부터 스페셜리스트코스 연수시작
80%이상
산쿄
1,279명, 당분간유지, 위탁 ·제휴로 올가을실질 1,350명 체제구축
향후 채용할 예정
지역별제(121곳),2001 년 가을 병원·진료소 담당구분 폐지
의사에게 메일송신, e프로모션
2002년9월에 영업인재교육부를 설치
약90%
야마노우치
1,300명, 당분간 유지
검토중
지역별제(78곳)
노트북과 휴대전화
e-러닝을 활용
업계 최고 수준
에자이
1,100명, 당분간 유지
도입계획없음
지역별제(66곳)
전MR노트북과 휴대전화 소지
99년에 情創部를 설치
거의 전원
다이이치
1,135명, 올가을 1,200명으로 확대
도입계획없음
지역별제(71곳), 2영역에 전문MR 배치
독자시스템 도입
MR인정시험대책을 포함, 6개월 900시간 기초교육연수 실시
약 100%
후지사와
1,100명, 2002년말 1,150명으로 확대
시험적으로 채용
지역별제(99곳), 피부과, 안과, 소아과, 이비과등 전문영역 MR 110명
특별히 없음
94년부터 '自己硏鑽제도'도입, 리뉴얼한 시험을 2003년부터 실시예정
비공개
미쯔비시웰파마
1,620명, 당분간 유지
도입계획없음
지역별제(120곳)
독자시스템 'MR네비게이션'도입
합병전 각기업문화의 특징 살린 제도 구축중
약100%
쥬가이
1,400명, 당분간 유지
도입계획없음
지역별제(전국13곳, 출장소55개소)
노트북 휴대
79년경 부서설치, 현재는 의약연수부에서 실시
약100%
최선례
200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