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야채·과일 섭취, 위암 예방에 효과
야채·과일 등을 많이 섭취하면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 일본인 약4만명을 장기 조사한 결과 밝혀졌다.
흡연·연령 등 발암에 관계되는 다른 요인이 같을 경우, 백색채소 등의 담색야채를 많이 섭취한 사람이 위암에 걸릴 확률은 섭취하지 않는 사람보다 52%나 낮고, 당근 등 황색야채는 36%, 과일 30% 등 발암율을 낮춰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후생노동성의 암대책 연구의 일환으로서, 국립암센터 등 대부분의 의료기관이 협력하여, 아키다, 나가노, 오키나와 등에서 실시됐다. 대상은 남성 약 19,000명, 여성 약 21,000명.
우선 1990년에 '식습관' 등의 생활습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후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10년간 위암에 걸린 사람은 404명으로, 야채나 과일을 그다지 섭취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암에 쉽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든 종류의 야채와 과일의 합계 섭취율로 비교해 보면, 가장 많이 섭취한 상위 약20%의 그룹의 위암발생율은 가장 섭취하지 않는 약20%보다 25% 낮았다.
최선례
200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