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수가인하 이후 약국 이익 약40% 감소
지난해 4월 의료개정에서 조제수가를 1.3% 인하함에 따라 일본 약국들의 경영상황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약제사회가 긴급보험약국 경영실태조사 결과를 보고한 것에 따르면 2002년은 2001년에 비해, 월이익이 약40% 감소하는 등 경영악화를 보였다.
조사는 일본약제사회가 2002년 4월 조제수가 개정의 영향도를 감지하기 위해 올해 1월, 월 처방전 조제 300매 이상의 약국 1,05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유효회답은 개인약국 41곳, 법인약국 255곳 등 총296곳이며, 데이터는 2001년 10월과 2002년 10월을 기준으로 했다.
이에 따르면 약국 1곳당 처방전매수는 2001년 1,793매였던 것에 비해, 2002년은 1,682매로 약간 감소했다.
경영상황을 보면, 수입은 2001년 월 1,058만4,000엔이었던 것이 2002년은 1,051만2,000엔으로 1% 감소했으나 지출은 급여, 의약품 구입비 등이 증가함에 따라 949만8,000엔에서 985만4,000엔으로 4%나 상승했다.
따라서 2002년 이익은 108만6,000엔에서 39% 감소한 65만8,000엔으로 집계됐다.
경영형태별로는 개인약국이 24% 감소한 68만9,000엔, 법인약국이 41% 감소한 65만3,000엔으로 법인약국의 경영악화가 심하게 나타났다.
하지만 개인약국의 경우는 개설자 본인의 급여 상당분은 비용에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으로 개인약국의 경영악화도 심각한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최선례
2003.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