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제산제 "일본" 해열진통제 "유럽" 가장 비싸
후생노동성이 전년에 이어 '2002년도 의약품·의료용구의 내외가격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본의 제산제 가격은 뉴욕·파리 등의 2배로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해열진통제의 경우는 유럽쪽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는 2월∼3월에 걸쳐서 도쿄,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싱가포르 등의 7개 도시를 대상으로 제산제, 감기약, 해열진통제의 판매 상위 5개제품의 가격 등에 대해 실시됐다.
조사에 따르면 도쿄의 가격을 100으로 환산한 경우, 제산제는 뒤셀도르프 97, 런던 70, 로스앤젤레스 57, 뉴욕 53, 파리 51, 싱가포르 37로 도쿄가 가장 높았다.
또, 감기약은 로스앤젤레스, 뉴욕이 가장 높은 101이었으며, 파리 86, 런던 81, 뒤셀도르프 72 등이었다.
해열진통제의 경우는 런던, 파리, 뒤셀도르프 등이 131∼173으로 유럽이 비교적 높았으며, 뉴욕 81, 로스앤젤레스 91, 싱가포르 84 등이었다.
한편 의료용구 중 전자체온계는 싱가포르가 113으로 도쿄보다 높았으나 그밖에 도시는 뒤셀도르프 32를 비롯하여 파리 55, 뉴욕 61, 로스앤젤레스 79, 런던 88로 그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콘돔의 경우는 뒤셀도르프가 239로 가장 높았던 반면 싱가포르가 52로 도시별 가격차가 가장 컸다.
최선례
2003.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