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日 '이레사' 적정사용 가이드라인 발표
일본폐암학회는 최근 비소세포 폐암치료제 '이레사'의 적정사용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이레사의 적응·투여중의 주의점, 급성폐장애·간질성폐렴 출현시의 대응 등에 대해 기재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첨부문서의 효능·효과에 기재되어 있는 적응증인 '수술불능 또는 재발소세포폐암'을 준수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화학요법 치료를 하지 않은 경우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확립되지 않지 않다는 것과 수술보조요법에서의 유효성 및 안전성은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것을 강조, 이러한 증례에는 사용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이레사가 발매된 이후 이레사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중증 간질성폐렴이나 급성폐장애로 인한 환자 사망이 속출하면서 사회문제로까지 확대되기도 했었다.
후생노동성의 추계에 따르면 올해 4월 22일 현재, 폐장애가 616례에 보고 됐으며, 그중 246례가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이레사에 관한 전문가회의를 조직하고, 중증 부작용을 일으킨 증례 등을 검토한 결과, 남성·편평상피암이 주요한 예후 규정인자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했다.
가이드라인에서는 항악성종양제나 방사선치료를 병용할 경우의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단제로 투여할 것을 지적하고 있다.
또, 이레사의 임상시험에서 주요조건을 원칙 만족할 것과, 일본도 참가하고 있는 국제공동 제2상 시험의 증례 선택 제외기준을 참고로 그 이외의 증례에 대한 투여는 현시점에서는 임상시험 이외에는 원칙 투여하지 말아야 한다고 언급하고 있다.
투여중의 주의점으로는 급성폐장애·간질성폐렴의 증상은 발열, 건성기침, 숨참, 호흡곤란 등을 발현하므로 이들 증상에 특히 주의할 것을 환기시키고 있다.
한편, 투여시기 1∼2주이내의 급성폐장애·간질성폐렴의 합병은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적어도 투여시작후 2주 동안은 입원하여 진찰받도록 강조하고 있다.
또, 급성폐장애·간질성폐렴이 출현했을 때에는 즉시 투여를 중지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최선례
2003.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