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알레르기비염 환자 '속효성' 제품 원해
일본에서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증상 및 치료약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환자들은 속효성이 있는 치료제를 희망하고 있으며, 코막힘·콧물 흐름 증상을 가장 힘들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치료제에 대한 희망사항으로는 가장 많은 비염환자들이 '속효성'을 꼽았으며, 코막힘 증상 개선, 효과의 지속(1일 사용회수 감소), 눈의 가려움증 해소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비염 증상으로는 성인의 경우 30%가 코막힘·콧물이 가장 괴롭다고 호소했으며, 눈의 가려움도 20%였던 것에 비해, 소아의 경우에는 비강용적이 적은 탓인지 코막힘을 호소하는 경우가 40%를 넘었다.
올해 알레르기성 비염 및 꽃가루알레르기에 대한 대처방법으로는 전문약이 성인 47%, 소아 56%로 가장 많았으며, 성인의 경우에는 일반약을 사용하는 경우도 39%에 달했다. 그러나 아무런 대처도 하지 않았다는 대답도 성인 15%, 소아 20%나 됐다.
처방된 약제는 '경구용 항히스타민제'가 성인 72%, 소아 57%로 가장 많았고, '국소 스테로이드제'는 성인의 26%, 소아 19%로 사용률이 낮았다.
한편 처방약의 변경을 희망하는 경우도 30%에 달했으며, 그 이유로는 절반이상이 '불충분한 효과' 꼽았으며, 10%는 졸음 부작용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조사는 일본醫大 이비인후과에서 2만명의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인터넷을 통해 2차에 걸쳐 실시한 것이다.
최선례
200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