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국 건강식품 시장 약 3조원 규모
중국을 방문, 중국의 건강식품 시장을 조사한 일본의 ‘헬스라이프비지니스’誌는 중국의 건강식품 시장이 약2조9,600억원(중국원화 20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또, 중국에서 건강식품의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함유성분에 따라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약 1년~3년의 기간이 필요하며 비용은 약8,000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두고,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소요기간은 일본과 거의 비슷하나 비용 면에서는 일본의 10분의 1 수준밖에 되지 않는다”며 “향후 중국이 경제성장과 더불어 물가가 상승될 것을 감안하면 중국시장에 조기 진출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다”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현재 중국의 SFDA(국가 식품약품 감독 관리국)가 허가하고 있는 건강식품은 4,000종 정도. 그중 수입품이 차지하는 수는 약 10% 수준인 400종류로, 대부분이 미국에서 수입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향후 중국의 건강식장 규모는 무서운 속도로 성장할 것이 전망되어, 2010년에는 현재의 6배인 약17조7,600억원(중국원화 1,200억)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같은 큰 폭 성장이 예상되는 근거로는 중국이 고도 경제성장기에 있다는 것, 경제발전에 따른 건강에 대한 관심 증폭, 고령화 사회 도래, 풍부한 한방원료에 의한 다양하고 질 좋은 건강식품 양산 가능성 등이 꼽았다.
최선례
2004.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