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태국 의약품시장 1조2천억원 규모
아시아국가 중 7번째로 높은 고령화를 보이고 있는 태국은 정부예산의 6.9%인 1조8,680억원을 의료비로 지출하고 있다.
또, 2002년 10월부터 2003년 9월까지의 1년간의 의약품시장 규모는 1조2080억원으로 전년대비 13.1%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태국내의 제약사로는 국내제약·외자제약을 합해서 총 571사가 존재하며, 1위는 화이자, 2위는 글락소 스미스클라인, 3위는 Siam Bhaesaj의 순이다.
그중 3위의 매출을 자랑하는 Siam Bhaesaj는 외자제약과 경쟁하고 있는 태국 최대의 제약기업으로 약120명의 MR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태국의 최대 블록버스터 제품으로 꼽히는 것은 화이자의 리피토.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네릭의 매출 점유율이 높아지고는 있으나, 매출액 면에서는 수입품이 시장지배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외자업계들은 대부분은 태국내에 제조공장을 갖지 않고 현지에서 위탁생산을 하고 있으며, 그나마 제조공장을 갖고 있는 몇몇 기업도 머지않아 공장을 폐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의료기관으로는 1,310곳의 병원이 존재하고, 의사수는 2만8731명(2003년 현재)에 달하고 있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와 편리하다는 이유로 병원보다는 약국을 찾는 인구가 많아 흔하게 약국을 볼 수 있다.
또, 약국은 수퍼마켓이나 기타 소매점 내에도 입점된 경우가 많아 전체 약국수는 11,931곳이나 된다.
한편, 의약품도매의 경우는 Zuelling과 the Diethelm 등 2大 도매가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으며, 이익률이 축소되고 있어, 소규모 도매는 물리적인 유통사업을 포기하고, 위탁마케팅이나 기타 관련사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추세다.
최선례
2004.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