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일본 전문약시장 7조엔 넘어서
세계 제2의 의약품 시장인 일본이 드디어 전문약시장 규모 7조엔을 돌파했다.
IMS재팬이 최근 발표한 일본의 의약품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2003년4월∼2004년3월의 일본 국내 전문약시장이 약가기준 7조970억8,600만엔을 기록한 것. 이는 전년대비 3.6% 증가한 수치이다.
이를 시장별로 보면 병원시장은 3조1,346억4,600만엔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했으며, 개업의시장은 2조210억6,100만엔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했다.
또, 약국 등은 1조9,413억7,900만엔으로 전년대비 14.2%의 높은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편 판매회사별 매출 1위는 다케다약품공업이었으며, 판촉회사별 매출 1위는 화이자였다.
판매회사와 판촉회사의 구분은 IMS재팬의 정의에 따르면 '도매에 제품을 판매하여 대금을 회수하는 기능을 하는 제약회사'는 판매회사, 'MR의 학술적인 설명을 통해서 판촉활동을 하는 제약회사'는 판촉회사가 된다.
예를들어 '리피토'의 경우 야마노우치가 판매하고 야마노우치와 화이자 2社가 판촉활동을 하고 있다.
IMS재팬의 정의에 따르면 판촉회사가 2社 이상인 경우에는 제품이 본래 귀속하고 있다고 생각되는 회사에 매출로 집계되기 때문에 리피토의 판매회사는 제조판매원인 야마노우치가 되고, 판촉회사는 글로벌라이센스를 갖는 화이자가 된다.
이밖에 통계로는 상위 10개품목 중 '메바로친' '노바스크' '브로프레스' 등이 매출액 1,000억엔을 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IMS재팬이 공표한 데이터는 전문약 매출 및 전년대비 일본의약품시장, 상위10개 제품, 제약기업 상위 20사, 상위 10개 약효군 등이다.
최선례
2004.06.10